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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6.14(월) - 규제 완화 기대, 도봉구 창동 빌라 매매 크게 늘어

by 가리봉맨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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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에 입국하기로 했던 외국인 근로자 중 94%가 들어오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고용하는 중소기업들에는 치명적인 타격을 안겨줬다. 올해도 이 같은 현상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이다. 설상가상으로 다음 달부터는 직원 5인 이상~50인 미만 영세 사업장까지 주52시간 근무제도가 적용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6/570826/

 

중소기업 사상 최악 인력난…외국일손 입국률 겨우 1%

올해 입국 계획 4만명 중 실제 들어온건 400명에 그쳐 내달부터 50인 미만도 주52시간제…"망하라는 얘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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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중 주52시간 관련 내용을 더 옮긴다. 7월 1일부터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주52시간 근무제가 실시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중소기업 78만곳, 830만명이 대상이다. 주52시간 근무제는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기존 68시간에서 52시간(법정근로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으로 단축하는 제도다. 정부는 약 3년간 충분한 유예기간을 줬다는 입장인데 나도 이에 동의한다. 이제는 사람을 갈아 넣어 성과를 내는 무식한 방법보다는 효율성 추구와 혁신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하지 않을까?

| 기업&증권 |

로봇을 5대 신사업 중 하나로 육성 중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내 국내 완성차 제조공장에 조끼, 의자 형태의 '웨어러블 로봇'을 도입한다. 기아는 오는 11월 국내 공장 내 생산라인에 웨어러블 로봇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4개월간 1차 현장 테스트를 실시했고 2월 말 제작사 현대로템과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6/570817/

 

[단독] 기아차, 11월부터 로봇 입고 공장서 일한다…국내 첫 도입

韓 주요 제조업체 중 처음 조끼, 의자 형태 로봇 착용 근골격계 질환 예방하고 작업 효율 10%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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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포트폴리오에서 현대차3우B를 꽤 높은 비중으로 들고 있다. 수익률은 60% 정도 된다. S-RIM으로 보통주의 적정가를 산출해보면 약 269,000원으로 현재주가는 12% 저평가돼 있다. 최근 주가가 많이 올랐지만 거품이라 보기 힘든 것이다. 전량 매도하고 삼성전자 비중을 더 높이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조금 더 지켜봐야겠다.

| 부동산 |

최근 서울 도봉구 창동의 빌라 매매거래가 크게 늘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4월 서울시장 선거 당시 준공업지역 축소 및 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놓으면서 재개발 기대감에 투자 수요가 서울 준공업지역인 창동에 유입됐기 때문이다. 오 시장은 또 창동차량기지에 돔구장과 복합쇼핑몰, 바이오 단지를 짓겠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6/570620/

 

"경상도 전라도 분들이 집도 안보고 사가요"…도봉구 빌라도 동난다

영끌족, 재개발 기대에 강북으로 吳 "준공업지역 규제완화" 기대감에 외지인 매수 폭발 현금청산 가능성 낮은곳 위주 창동 등 빌라거래 예년 4~5배 "변수많아 투자는 장기관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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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따르면 최근 들어 매물을 보지도 않고 창2동과 창5동 등 준공업지역 연립·다세대주택에 '갭투자'를 하는 매수인이 늘었다고 한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재개발은 변수가 많고 매수자가 통제할 수 없는 요인이 개발에 큰 영향을 미쳐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고, 재건축 역시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는 매물을 보지도 않고 사는 투자는 도저히 못하겠다. 일단 도봉구 창동을 관심지역에 추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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