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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6.15(화) -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 시동

by 가리봉맨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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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대란 여파가 커지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업계와 함께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에 시동을 걸었다. 14일 산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담당 실무진은 최근 DB하이텍·키파운드리와 접촉해 공동 개발 의사를 타진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6/574874/

 

[단독] 현대모비스, 車반도체 직접 만든다

모비스 설계 후 DB하이텍·키파운드리에서 생산 추진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 해결 위해 국산화 협업 첫발

www.mk.co.kr

주요 기사 내용을 더 옮긴다. 자동차·반도체 업계는 협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현대모비스가 반도체 설계를, 파운드리 업계가 생산을 맡는 분업 체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그룹이 국내 차량용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등을 인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온라인 기사 댓글을 살짝 봤는데 대부분 우호적이지 않다. 또,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고 해도 실제 생산에 들어가기까지는 짧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위기를 적극적으로 타개하려는 노력만큼은 긍정적으로 보인다.

| 기업&증권 |

오는 15일 현대백화점그룹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의 '도전정신'이 재조명받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거침없이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사진)의 '도전정신'이 아버지 정몽근 명예회장을 빼닮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home/view/2021/06/574888/

 

연매출 8400만원서 20조로…현대百 "과감한 도전 반세기"

50주년 맞은 현대백화점그룹 압구정동 슈퍼마켓서 출발해 한국 대표적인 유통기업 도약 정몽근 명예회장 `백화점 구상` 정주영 회장 반대 속 밀어붙여 정지선 회장 대이은 도전정신 미래형 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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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은 압구정동에서 동네 슈퍼마켓으로 출발했다고 한다. 창립 첫해 8400만원에 불과하던 그룹 매출은 지난해 20조원을 달성했다. 자산은 5월 현재 18조3000억원으로 재계 21위다. S-RIM으로 적정가를 산정해봤는데 현재 주가는 적정가 대비 약 43% 정도 싸다. 하지만 ROE가 요구수익률인 8.29%에도 채 미치지 못한다. 아직 계획은 없지만 나중에 유통·백화점 관련주에 투자한다면 유력한 1순위다.

| 부동산 |

임대사업자를 옥죄는 정책이 점점 강화되면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대한주택임대인협회 회장은 "민주당 부동산특위 임대사업자 규제와 서울시 재건축 규제로 다수 임대사업자가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시세 대비 낮게 전세를 내놓은 임대사업자들이 이제는 양도세 혜택까지 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6/574694/

 

"안팔면 세폭탄, 팔자니 규제" 퇴로마저 막힌 임대사업자 부글부글

6개월내 안팔면 세폭탄…팔자니 규제에 거래 꽁꽁 재건축규제 맞물려 매매 실종 "세입자 위로금까지 떠안을 판" 지위 양도 시기도 불분명해 "정부 임대사업 권장에 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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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소개된 사례를 옮긴다. 2012년 말에 목동신시가지아파트6단지 소형 평형을 매수한 A씨. 단기 임대사업으로 시작했다가 정부의 정책을 믿고 8년 장기임대로 전환했다. 이 때문에 최근 동일 평형 전셋값이 5억원까지 오른 상황에서도 A씨가 내놓은 전세 매물은 2억6천만원 수준이다. A씨는 곧 의무 임대기간을 채워 자동 말소 대상자인데 세입자 계약기간이 1년 넘게 남았다. 임대사업을 말소한 경우 6개월 내에 팔아야 양도세 중과 배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A씨는 아무런 혜택도 받지 못할 위기에 놓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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