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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06.24(목) - 취득세 중과 피해 공시지가 1억 미만 아파트 매매 활발

by 가리봉맨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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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8·4 대책 일방통행에 공개적으로 제동을 걸었다. 주민의견 수렴도 없이 서울 국유지·시유지에 공공주택을 공급하려는 정부 계획을 재검토하라고 촉구한 것이다. 아울러 오 시장은 현재 빈터로 방치된 용산 정비창의 초고층 개발 계획을 올해 안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6/608229/

 

오세훈 "정부는 태릉 공공주택 재검토하라…주민반대 심상찮다"

매경 인터뷰서 공개적 제동…8·4주택공급대책 `휘청` 10년 넘게 방치된 용산정비창 개발 계획 연내 공개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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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기사 내용을 더 옮긴다. 이번 오 시장 발언은 서울시가 반대 뜻을 피력했음에도 정부가 공공주택특별법을 적용해 단독으로 사업을 강행하려고 하자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못 박은 것으로 풀이된다. 태릉 골프장 이외 8·4 대책 후보지에 관해서도 "정부가 다급하게 내놨던 국유지·시유지에 아파트와 공공임대를 짓겠다는 안은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 원하는 물량으로 배분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까지가 기사 내용이다. 8·4 공급대책의 원활한 진행이 쉽지 않아 보인다.

| 기업&증권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 차원의 넷제로 체제 조기 구축을 강조하면서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시점인 2050년보다 앞서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0) 달성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최 회장은 "향후 탄소가격이 생각보다 더 빠르게 올라갈 것을 감안하면 넷제로는 하느냐, 안 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경쟁력의 문제"라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6/608010/

 

최태원 "기후대응에 총력…탄소중립 조기달성"

SK그룹 확대경영회의 계열사 CEO 넷제로 공동결의 노후설비등 친환경 투자 예고 "배터리·RE100등 환경문제 사회적 가치·ESG 선도해와 이해관계자 신뢰얻어야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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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기사 내용을 계속 옮긴다. SK는 2020년 그룹 탄소 배출량을 기준으로 2030년까지 약 35%, 2040년까지 약 85%를 감축한다는 로드맵도 제시했다. 이는 SK가 탄소 감축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을 경우 예상되는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를 2030년까지 65%, 2040년까지 93% 줄여 나가겠다는 것이다. 최소 10년 단위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 결과를 매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계획으로, 넷제로에 대한 SK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여기까지 옮긴다. 요즘 주요 대기업들이 ESG 경영을 표방하고 있는데 SK가 가장 앞서 나아가고 있는 듯하다.

| 부동산 |

최근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아파트 매매가 활발하다. 다주택자의 경우 취득세 중과가 적용되지 않아 취득세 부담이 작기 때문이다. 조정대상지역 해제 기대감이 확산되는 것도 한몫한다. 부산광역시뿐 아니라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공시가격 1억원 미만 저가 아파트 투자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6/607980/

 

취득세 중과 피해…1억 미만 집 찾아 부산行

거래급증 지방아파트 살펴보니 석달간 부산 거래 2위 아파트 `도시몰운대` 124건 손바뀌어 전세 끼고 수천만원대 매수도 "다주택자 稅중과 피해 갭투자 조정지역 해제 기대감도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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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언급된 지역과 아파트 단지들을 정리해봤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주온풍림', '주은청설'. 인천 계양구 작전동 '까치마을태화·한진'. 부산 사하구 다대동 '도미몰운대그린비치', '신다대' . 대전 서구 관저동 '원앙마을4단지'. 울산 '서부현대패밀리' 아파트. 

출처: 매일경제(www.mk.co.kr)

기사 말미에 인용된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의 말을 옮긴다. "풍부한 시중 유동자금이 그간 덜 오른 수도권 지역과 규제 사각지대로 몰리는 전형적인 풍선 효과"라며 "환금성이 떨어질 수 있으니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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