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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업자가 '국내 망 이용 대가를 내야 하는지'를 따졌던 넷플릭스와 SK브로드밴드 간 소송에서 재판부가 SK브로드밴드의 손을 들어줬다. 2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는 넷플릭스가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낸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 1심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https://www.mk.co.kr/news/home/view/2021/06/616861/
법원이 SK브로드밴드의 손을 들어주면서 SK브로드밴드는 넷플릭스나 구글 같은 빅테크 기업과 한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디즈니플러스에도 망 이용 대가를 요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고. ISA 계좌에 SK텔레콤을 주식을 담고 있는데 이번 판결로 주가가 좀 오르지 않을까 살짝 기대해본다. SK브로드밴드는 비상장사고 SK텔레콤의 자회사다.
| 기업&증권 |
포스코가 조강(강재) 생산량 기준으로 중국 2위(세계 3위)인 철강사와 손잡고 현지 자동차용 도금강판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포스코는 25일 중국 허베이강철집단과 중국 내 자동차용 도금강판 생산·판매를 위한 합작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6/616741/ㄱㄱ
기사에 따르면 허베이강철은 작년 기준 조강 생산량이 4400만t에 달하며, 포스코와 함께 포천 글로벌 500대 기업에 포함돼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IHS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중 32%인 2500만대를 생산해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S-RIM으로 뽑은 POSCO의 적정주가는 약 56만원이다. 현재 주가는 적정가 대비 37% 정도 저평가돼있다. 다만 ROE가 살짝 낮은 것이 아쉽다.
| 부동산 |
최대 현금 14억원이 필요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청약에 3만6116명이 몰린 가운데 당첨된 224가구 대부분이 5인 가족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주택 기간이 15년 이상인 7인 가족 청약가점 만점자(84점)도 두 명이나 나왔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6/616818/
기사에 따르면 원베일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5653만원으로, 인근 아크로리버파크 시세가 3.3㎡당 1억원인 점을 볼 때 10억원을 넘는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3년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아 청약 당첨자는 잔금 20%를 전세 보증금으로 충당할 수 있다. 원베일리는 작년 이맘때쯤 반포동 임장 갔을 때 공사현장을 앞을 지나갔던 기억이 있다. 반포동에 새 아파트라니.. 부러울 따름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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