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 1면 |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이 당초 경기도 김포시~부천시 구간에서 서울 여의도를 거쳐 용산까지 확장된다. 부천에서 용산까지는 기존 GTX-B(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선로를 공유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도 김포와 인천 검단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추가로 검토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6/628954/
기사에 따르면 이번 노선 변경으로 김포 장기에서 서울 용산까지 철도 출퇴근 시간이 48분에서 28분으로 대폭 단축되고 노선 활용성도 더 커질 전망이다. 그러나 다수 주민은 여전히 서울 강남을 거쳐 하남까지 연결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서울 강북을 포함해서 수도권 도시의 입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강남 접근성이다. 안타깝지만 김포는.. 앞으로 힘들 듯하다.
| 기업&증권 |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인수를 마무리한 미국 로봇업체 보스턴다이내믹스 주력 제품인 로봇 개 '스팟'을 자체 사업 현장에도 향후 배치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을 통해 서울 강남구 옛 한국전력 용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설 현장에 올 하반기 중 스팟 투입을 위한 테스트 진행 여부를 검토 중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6/628734/
기사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GBC 현장에서 스팟을 활용하며 해당 로봇의 건설·제조 분야 활용성을 집중적으로 테스트한 뒤 로봇 역량을 다른 곳에도 접목할 계획이라고. 로봇 부품 제조에서부터 스마트 물류 솔루션 구축에도 스팟과 아틀라스 등을 투입해 새로운 로봇 가치사슬을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현대차 주식을 계속 들고 가기로 한 이유 중 하나.
| 부동산 |
7월부터 무주택 실수요자들에 대한 대출 한도가 확대되지만 서울 평균 아파트값이 11억원을 넘어서면서 정책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일고 있다.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에 따르면 6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1억4283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강남 11개구 평균은 13억5371만원, 강북 14개구 평균은 9억290만원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6/628787/
기사에 인용된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의 말을 옮긴다. "서울에서 9억원 이하 아파트를 구하기 어려워져서 결국 무주택 실수요자가 서울 외곽이나 경기·인천 지역으로 가면서 '탈서울 내 집 마련'이 하반기에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에도 경기·인천의 상승은 계속될 것 같다. 끝.
반응형
'주식 공부 > 신문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경제] 2021.07.02(금) - 월세 부추기는 전세보증보험 의무화, 세입자만 역풍 (0) | 2021.07.03 |
---|---|
[매일경제] 2021.07.01(목) - 정부, 2030년까지 탄소 40% 감축 방안 준비 중 (0) | 2021.07.02 |
[매일경제] 2021.06.29(화) - 부동산 오름세 더욱 가팔라져, 하반기 집값 상승 우려 (0) | 2021.06.30 |
[매일경제] 2021.06.28(월) - LG전자, 가전 이어 TV서 OLED 신화 쓴다 (0) | 2021.06.29 |
[매일경제] 2021.06.26(토) - 포스코, 합작사 세워 중국 자동차 강판시장 공략 (0) | 2021.06.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