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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올라타 11분기 만에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그러나 '깜짝 실적'에도 주가 하락세를 막지는 못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사상 처음으로 500만명을 넘어선 국내 삼성전자 주주들의 시름도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실적과 주가 간 '부조화'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7/734496/
포트폴리오를 짜서 투자를 하고 있지만 국내주식만 따지면 삼성전자 비중이 60% 가량 되기 때문에 사실상 몰빵이다. 하지만 전혀 불안하지 않다. 일단 평단이 낮다. 일반주는 5만4천원, 우선주는 4만7천원쯤 된다. 여기에 분기마다 들어오는 배당금은 덤이다. 결정적으로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보나 중요도로 보나 삼성전자만 투자해도 코스피 전체에 투자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 기업&증권 |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전기차 신시장으로 떠오르는 동남아시아를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차원이다. 특히 이번 공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톱 기업 간의 첫 해외 합작법인 설립으로 주목받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7/734345/
기사 중 왜 인도네시아인지 그 이유를 설명한 부분을 옮긴다. 인도네시아는 배터리 핵심 소재인 니켈 매장량·채굴량 세계 1위로, 최근 전기차 배터리 생산 생태계에 있어 주요 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합작공장은 지정학적으로 원자재 공급에 유리한 곳에 공장을 설립해 배터리셀 제조, 나아가 완성차 생산까지 드는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합작공장 설립을 위해 법인세 및 공장 운영을 위한 각종 설비·부품에 대한 관세 면제, 전기차 세제 혜택 강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 부동산 |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CJ 공장 용지에 지상 14층 높이의 업무시설과 신세계 스타필드 같은 복합쇼핑몰이 들어선다. 강남 코엑스보다 1.7배 큰 강서 지역 대규모 개발계획이 본격 시작되는 것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세부개발계획 수립은 토지 소유자(인창개발)의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07/734322/
기사 중 세부 개발 내역에 대한 부분을 옮긴다. 인창개발 관계자는 "총 3개 블록 중 2개 블록은 지식산업센터로 분양하고 오피스와 지하 상업시설은 임대할 예정이다. 나머지 한 블록은 업무·상업시설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업무·상업 블록에는 대규모 복합쇼핑시설이 들어온다. 지난 5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현대건설과 신세계프라퍼티는 CJ 용지에 스타필드 등 복합쇼핑몰과 오피스, 상업시설을 결합한 복합시설을 짓기로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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