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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1.11.15(월) - 기후회의, 석탄발전 폐지서 감축 급선회

by 가리봉맨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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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이 논란 끝에 지구온난화 주요 원인인 석탄화력발전을 단계적으로 '폐지'하자는 종전 계획에서 한발 물러나 단계적으로 '감축'하자는 절충안에 합의했다. 13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각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래스고 기후조약'을 채택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11/1071443/

 

기후회의, 석탄발전 폐지서 감축 급선회

中 등에 업은 탄소배출 3위 인도 단계적인 감축 밀어붙여 탄소감축목표 내년 재논의 한국은 `석탄발전 폐지`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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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당초 참여국 대부분은 조약에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단계적 폐지 약속을 담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막판에 세계 3위 탄소 배출 국가인 인도가 반발하며 난항이 거듭됐다.

| 기업 |

최근 차량을 직접 소유하기보다 빌려 쓰려는 2030세대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국내 렌터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법인들도 기존에 이용하던 리스 대신에 보험료가 포함돼 있고 정비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렌터카 방식을 선호하는 추세다. 수요가 늘면서 렌터카 업체들도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1/1071345/

 

"벤츠 렉서스 안 사고 빌려탄다"…렌터카 100만대 시대

매년 10% 성장…98만대 등록 법인뿐 아니라 개인도 선호 보험료 포함·정비 서비스 제공 전기·하이브리드 차종도 인기 렌터카 9% 차지…8만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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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렌터카와 리스의 큰 차이점 중 하나는 바로 보험료다. 사고가 나도 할증되지 않고 보험료가 렌탈비에 포함돼 있다. 차량을 관리하기 편한 것도 렌터카 방식의 장점이다. 롯데렌터카나 SK렌터카 등 대형 렌터카 업체는 정기적으로 차량을 점검해준다.

| 디지털테크 |

베트남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 '엑시인피니티'의 영향으로 국내 게임 업계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중형 게임사뿐 아니라 메이저 게임사(엔씨소프트·넷마블)까지 일제히 열풍에 올라탄 모양새다. '돈을 쓰는(돈을 쓸수록 이기는 구조·P2W) 게임'에서 '돈 버는(플레이투언·P2E) 게임'으로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면서 게임사 수익 체계 변화도 예상된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1/11/1071435/

 

돈버는 게임으로 전환…`MBN 전략` 통할까

K게임 수익모델 변화 예고 `돈써야 이기는 게임` 벗어나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 활용 캐릭터 육성후 현금화 가능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 경쟁 관련법 개정·사행성 논란 변수 일단 해외시장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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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일각에선 2004년 논란을 일으켰던 '바다이야기'까지 소환되며 P2E 게임의 사행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작지 않아 국내 시장 확대에 장벽이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출처: mk.co.kr

| 증권 |

금리 상승 수혜·연말 배당 기대 등 호재에 주목받아왔던 보험주가 기대와 달리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달 초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를 발표하며 돈줄 조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이후에도 좀처럼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11/1071330/

 

`연말강자` 호칭 무색…힘 못쓰는 보험株

금리상승에 배당금 지급 등 호재 많지만 주가 되레 하락 생보사들 실적 부진이 원인 삼성생명 3분기 순익 60% 뚝 손보사는 예상 넘는 호실적에 차익실현 매물 쏟아지는 듯 은행·증권사 고배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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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보험주가 최근 고전하고 있는 것은 시장이 금리 상승 호재를 너무 빨리 반영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장이 미국의 테이퍼링을 앞두고 금리 인상을 너무 급하게 선반영했다"고 설명했다.

| 부동산 |

'대출 한파'로 중도금과 잔금 대출 등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지자 재개발 조합에서 조합원 분담금 납부 계약 조건을 파격적으로 제시하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 전국의 '대어급' 정비사업장에서는 입주하고 1~2년이 지난 뒤 분담금을 납부하는 방안까지 제시됐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11/1070954/

 

건설사가 조합원 금융비용 떠안는다

재건축·재개발 계약·중도금 대출 규제로 조합원 부담 커 과천주공5 등 수주전도 한몫 건설사들 "입주 후 납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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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1년 전 체결한 계약 조건을 바꿔달라는 조합의 요구를 시공사가 전격 수용하는 일도 나왔다. 계약금(10%), 중도금(6회·60%), 잔금(30%)으로 분납하는 구조에서 입주 시 조합원 분담금을 100% 치르는 방향이다.

출처: mk.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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