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2021.11.18(목) - 서학개미 미국 상장 ETF 투자금액, 올해 4조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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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시장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를 공격적으로 매수하면서 올해 들어 투자 금액이 4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학개미는 미국 기술주, 2차전지·반도체 ETF를 비롯해 지수를 3배 추종하는 상품에까지 과감하게 투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11/1080029/

동학개미 죽쑤는 동안…서학개미는 여기 투자해 11% 벌었다

메모 : 투자 금액이 1년도 안돼 129% 증가한 것이다. 서학개미들은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QQQ)에 가장 많이 투자했는데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해당 ETF는 최근 지수 상승에 힘입어 한 달 새 가격이 11%가량 상승했다.

| 기업 |

항공기는 물론이고 적의 미사일까지 요격할 수 있는 한국형 패트리어트 미사일 '천궁-Ⅱ(M-SAM)' 수출 계약이 임박했다. 천궁 미사일의 첫 수출이자 계약이 최종 성사되면 국내 방산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 거래로 기록된다. 아랍에미리트(UAE) 국방부는 16일 트위터를 통해 천궁-Ⅱ 구매 계획을 밝혔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11/1079911/

한국 방산 새역사 썼다…UAE에 천궁Ⅱ 미사일 4조 수출

메모 : 천궁 양산에는 줄잡아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유도탄·교전통제소 제작과 함께 체계 종합을 맡고 있다. 천궁의 '눈' 역할을 하는 다기능레이더는 한화시스템이 제작한다. 한화디펜스는 발사대, 기아는 미사일 탑재 차량을 만든다.

| 디지털테크 |

네이버 새 사령탑의 키워드는 '젊은 글로벌 전문가'로 요약된다. 벤처기업이었던 네이버를 한국을 대표하는 빅테크로 성장시킨 1세대 경영진이 퇴진하고, 글로벌 공략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국제 감각과 전문 지식을 겸비한 40대 리더를 파격적으로 발탁해 제2의 도약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1/11/1079916/

네이버 새 사령탑, MZ세대 품고 해외공략 승부수

메모 : 글로벌 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실제 투자를 담당하는 두 임원이 새로운 사령탑에 오르면서 네이버의 글로벌 사업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두 책임리더는 글로벌 빅딜을 비롯한 M&A 경험이 풍부해 네이버의 해외 사업을 책임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출처: mk.co.kr

| 증권 |

'테슬라 대항마'로 꼽히는 루시드모터스가 리비안에 이어 107년 역사를 자랑하는 포드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었다. 루시드가 향후 매출 지표인 사전예약 건수에서 시장 기대치를 넘어선 데다 전기차를 향한 소비자의 믿음이 갈수록 확고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루시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3.71% 급등한 55.5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1/11/1079987/

리비안 이어 루시드도, 포드 시총 제쳤다 [자이앤트월드]

메모 : 루시드는 "차량 예약 건수가 1만3000대에서 1만7000대로 늘어났다"며 "9월까지 주문액은 약 13억달러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지금껏 수많은 자율주행 전기차 스타트업이 상장했지만 매출로 이어진 기업은 드물다는 것이다.

출처: mk.co.kr

| 부동산 |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 대한 3차 사전청약이 다음달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하남 교산과 과천 주암 등 4100가구가 이번 3차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최근 수도권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입지가 좋은 3차 청약에 대해 실수요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1/11/1079800/

강남 가까운 과천주암·하남교산…2600가구 쏟아진다

메모 : 3기 신도시 중 강남 접근성 등으로 인해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곳 중 하나인 하남 교산은 3기 신도시로 책정된 '교산 신도시' 내에 1056가구가 공급된다. 6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과천 주암지구는 이 중 1535가구가 이번 3차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출처: 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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