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면 |
지난해 온라인으로만 열렸던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가 다시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것은 디지털 경제가 강한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다.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펼쳐지는 첨단 기술의 축제에서 주목할 포인트는 일상으로 들어온 로봇, 또 다른 세계로 등장한 메타버스, 우주선을 포함한 모빌리티 등 3가지로 요약된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1/2960/
메모 : 올해 CES에서는 '로봇과 더욱 가깝게 공존하는 일상'이 직접 그려질 것이다. 영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설계·제조기업인 엔지니어드 아츠(Engineered Arts)의 로봇은 사람과 같은 뼈 구조, 피부 결을 갖고 있다.
| 국제 |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이 올해 대거 교체되며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보다 빨리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1/2872/
메모 : FOMC는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이 중 4명의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 몫이 매년 교체된다. 새롭게 FOMC에 합류하는 연은 총재 중 에스터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매파로 알려진 인물들이다
| 경제 |
1일(현지시간) 국내 원전 업계에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이집트 정부가 벌이는 원전 사업에 원전 건물 건설을 위한 단독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 말 정부가 섣부르게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에는 원전이 빠져 있어 이런 원전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2954/
메모 :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에 벌이는 이집트 원전 사업은 러시아가 자금조달을 하기 때문에 녹색분류체계 관련한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동유럽 원전 수출에 필요한 자금 조달에는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는 말이다.
| 기업 |
현대자동차·기아를 제외했을 때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승자는 벤츠·BMW 등 수입차들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차 반도체 부족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내수 판매량은 일제히 감소했지만 수입차 판매량은 오히려 늘어나면서 지난해 한국GM과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 국내 중견 3사 판매량이 수입 업체에 뒤처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1/2836/
메모 : 업계 관계자는 "그간 수입차들이 인프라스트럭처 투자를 많이 하면서 AS 질이 상당히 개선됐다"며 "또한 수입차 가격이 독보적으로 비싸다는 인식도 사라졌다"고 말했다.
| IT·과학 |
넥슨이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와 손잡고 특수영상 스튜디오 사업에 참여한다. 이 사업엔 위지윅스튜디오와 엔피도 함께하고 있어 한국 메타버스 강자들이 총집결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메타버스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특수영상 스튜디오 설립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1/2957/
메모 : YNC&S에 함께하는 위지윅과 엔피는 메타버스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 두 회사는 컴퓨터그래픽(CG)·시각특수효과(VFX) 기반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과 버추얼, 확장현실(XR) 콘텐츠 프로덕션 등 기술적인 부분에서 협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증권 |
최근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대량 유입되며 국내 증시 주도주로 활약한 반도체 업종의 2021년 4분기 실적이 '맑음'으로 드러났다. 증권가에선 올해 1분기 반도체 경기가 바닥을 찍은 후 수요 증대 효과가 기대돼 주가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1/2859/
메모 : KB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D램 수요는 올해 북미에서 삼성전자의 공급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동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메모리 반도체 주문량이 꾸준히 늘어나는 동시에 증가된 구매 패턴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 부동산 |
새해 첫 달, 3기 신도시를 포함한 공공·민간택지 사전청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8534가구(오피스텔·주상복합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1/2843/
메모 : 올해 분양시장을 노리고 있는 실수요자라면 염두에 둬야 할 변수가 있다.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기조다. 금융당국은 2022년 1월부터 총 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하는 차주에게는 강화된 '차주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적용할 방침이다. 끝.
'주식 공부 > 신문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경제] 2022.01.05(수) - 횡령한 돈 겨우 5% 회수, '1880억 먹튀' 빌미 (2) | 2022.01.05 |
---|---|
[매일경제] 2022.01.04(화) - 여의도만큼 태양광 쓰레기 쌓인다 (0) | 2022.01.04 |
[매일경제] 2022.01.01(토) - 평균 14%, 실손보험료 크게 오른다 (2) | 2022.01.02 |
[매일경제] 2021.12.31(금) - 바이낸스코인 올해 수익률 1372%, 비트코인·이더리움 제쳐 (1) | 2021.12.31 |
[매일경제] 2021.12.30(목) - 삼성 中공장 감산, 반도체 공급 먹구름 (0) | 2021.12.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