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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2.02.28(월) - 美·유럽, 푸틴에 핵무기급 금융 제재

by 가리봉맨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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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과 일본이 2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 조치로 러시아 은행들국제 은행 간 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 스위프트는 국제 금융 결제의 핵심 인프라스트럭처로, 200여 개 국가 1만1000개 은행이 연결돼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2/185952/

 

러시아, 달러 결제 전산망서 퇴출…미국 유럽, 러시아에 핵무기급 금융제재

러·우크라 회담 극적 합의 국제 은행 결제망서 러 퇴출 푸틴, 핵병력 경계 태세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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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핵무기 운용 부대에 경계 태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국방부 장관과 군 총참모장(합참의장)에게 핵 억지를 담당하는 부대가 '특수 전투임무 조치'에 돌입할 것을 명령했다"고 말했다.

| 국제 |

정전협상을 두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합의를 이루지 못한 가운데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지상군과 시민들강력 저항하면서 진군 속도는 늦춰지는 상황이다.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주저하던 독일은 대전차 무기 등을 신속 제공하기로 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2/185876/

 

화염병 만들고 수천명 자원입대…우크라 민간인들 결사 저항

軍입대 위해 속속 귀국행렬 민간인 사상자만 1천여명 주저하던 독일도 무기 지원 공세수위 높인 러시아 접경지 주둔 병력 절반 투입 우크라 제2도시 함락 초읽기 양국 모두 협상 여지는 열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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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우크라이나 저항이 성공적이었고 러시아가 지난 24시간 동안 결정적 계기를 만들지 못하며 우크라이나 북부에서 러시아군이 고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경제 |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캐나다 등이 러시아 은행들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 결제망에서 배제하는 추가 제재를 발표하면서 국내 수출입업체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한 해 100억달러에 달하는 러시아 수출대금 회수에 차질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주요 시중은행이 벌써부터 수입기업의 신용장 거래 요청을 거절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2/185884/

 

러시아서 받을 돈 연12조원 어쩌나...한국기업, 러 금융제재에 날벼락

對러 수출 한해 100억弗 달해 완성차·부품업체 타격 우려 은행이 거래액 선지급하는 신용장거래도 사실상 막혀 수출입업체 경영난 불가피 러 "외국기업 자산몰수"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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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제재에 참여한 외국 기업에 대한 러시아의 보복도 부담이다. 러시아 대통령을 지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26일(현지시간) 러시아에 제재를 가한 외국 기업들의 러시아 내 자산을 국유화할 수 있다고 엄포를 놨다.

| 기업 |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발표한 인사제도 개편안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회사 인트라넷에 있던 직원들의 직급 정보를 가리고 입사 연도를 알 수 없게 사번도 삭제했다. 그동안 조직도와 함께 직급이 표시됐다면 이제는 각 부서 직원이 가나다 순서로 표시된다. 다음달부터는 개편안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달라진 인사평가도 시작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2/185791/

 

삼성전자선 계급장 떼고 일한다...누가 승진했는지도 `절대 비밀`

인트라넷서 직급·사번 삭제돼 부장인줄 모르고 대리가 호통 고참부장 "부서 협의 불편해" MZ세대 "업무 자체에 더 집중" 승진자 발표도 올해부터 폐지 존댓말 사용은 불편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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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삼성전자는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달부터 상호 존댓말 사용 원칙도 공식적으로 도입했다. 이에 대해 직원들 사이에서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너무 지나치다는 얘기도 털어놓았다.

| IT·과학 |

최태원 SK그룹 회장SK텔레콤 회장을 겸직하게 되면서 SK텔레콤 인공지능(AI) 사업에 어떻게 힘이 실릴지 관심이다. 최 회장이 직접 챙기면서 사업 내실이 강화되고 외부 인수·합병을 통해 관련 매출도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지난 10년간 매출액이 12조원대에 머물고 있는 SK텔레콤이 AI 신사업을 토대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2/185849/

 

최태원, SKT `5대 AI사업` 직접 챙긴다

SKT 실적 10년째 정체상태 초거대AI·아이버스·AI반도체 스피커·스마트공장서 돌파구 AI반도체 `사피온` 키우고 대규모 후속 M&A 추진할듯 아바타 분신사업도 연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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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SK텔레콤은 나의 분신(AI 기반 아바타)이 메타버스 세계에서 공존하는 개념인 '아이버스(AI+메타버스)'를 연내 선보인다. 최근 스타트업 마인드로직이 비슷한 개념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 증권 |

고액 자산가를 중심으로 금융사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을 매수하겠다는 수요가 줄을 잇고 있다. 자산 규모가 10억원 이상인 고액 자산가들이 올해 삼성증권을 통해 신종자본증권을 매수한 규모는 1593억원으로 전체 거래 대금의 84%에 달한다. 자산 규모 1억원 미만 투자자 비중(75억원)의 21배를 훌쩍 넘는 수치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2/185515/

 

[단독] 긴축 시대 부자들은...예금 대신 `은행 채권` 산다

올해 초부터 고액 자산가분들을 중심으로 은행 채권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서울 내 한 증권사 지점에서 일하는 프라이빗뱅커(PB) A씨는 최근 자산 규모 10억원 이상의 큰 손들을 중심으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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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신종자본증권은 흔히 조건부자본증권, 코코본드로도 불리며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모두 보유한 상품이다. 주식처럼 만기가 없거나 만기가 있더라도 매우 길지만 채권처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 부동산 |

서울에서 아파트 공급 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올해 입주 물량 역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상한제 등 분양가 규제로 인해 공급 물량이 원활하게 확보되지 못해 신규 아파트 입주가 줄면서 전세 수요자들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2/185757/

 

서울 올 입주 반토막…전세시장 불안 불안

1천가구 이상 아파트 입주 43% 감소 7869가구 그쳐 재건축·재개발 통한 공급 분양가 규제로 급감 영향 "서울 정비사업 계획할 때 전체 입주물량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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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은 "'서울에 몇 가구 공급' '특정 단지 재건축 허용'과 같이 막연하게 공급 계획을 세울 것이 아니라 철거·입주 시기를 예측해 물량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정비 사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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