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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거용 건축물에 일률적으로 적용돼왔던 '층고 규제'를 8년 만에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재건축 사업의 발목을 잡아온 이른바 '35층 층고 규제'가 폐지되면서 압구정, 여의도, 이촌동 등 서울 노후 아파트 단지의 개발 기대감이 커지는 동시에 한강 주변에도 다양한 스카이라인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3/201501/
메모 : 현재 서울에서는 이촌동 한강맨션은 최고 68층, 압구정2구역은 최고 49층 아파트를 목표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어 이들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 국제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 속에서 기준금리 인상은 예정대로 진행해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불확실성은 커지고 있지만 40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인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3/201354/
메모 : 시장에 가장 큰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는 대차대조표 축소(양적 긴축) 계획을 4~5월 FOMC 회의에서 확정 짓고, 실제 집행은 6월 이후에 추진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시장 전망에 부합한다.
| 기업 |
미국 상무부는 한국 기업이 생산한 스마트폰·자동차·세탁기 등 소비재에 대해 대(對)러시아 수출 통제 조치인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의 예외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FDPR 시행 후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소비재까지 적용될 가능성을 놓고 우려가 커지자 한국 정부에 공식 입장을 확인해준 것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3/201479/
메모 : FDPR 면제국 포함 여부는 아직 미국과 협의 중이다. 이를 위해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3일(현지시간) 돈 그레이브스 미국 상무부 부장관과 만난다.
| 증권 |
SK바이오사이언스와 LG 등 올해 낙폭이 컸던 소외 종목들의 주가가 증권사들이 제시한 목표주가와 70% 넘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주가와 차이가 크다는 것은 현재 주가가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의미인 만큼 반등을 기대할 수 있지만, 목표가가 계속해서 하향되거나 장기간 신규 목표가가 제시되지 않는 경우에는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3/200902/
메모 : 일각에선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과도하게 높게 설정한 후 주가가 계속해서 떨어지면 뒤늦게 목표가를 내려 잡는 식으로 대응해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비판도 나온다.
| 부동산 |
8년 동안 서울시 노후 아파트 재건축의 최대 걸림돌 중 하나였던 '35층 층고 규제'가 전격 폐지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용산구 이촌동 한강맨션,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층고 규제 때문에 속도를 내지 못했던 재건축 단지들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3/201263/
메모 : 한강에서 가장 가까운 아파트에 적용되는 '15층 층고 제한'도 유지될 전망이다. 오 시장은 "한강 연변은 기존 원칙이 지켜질 것"이라며 "합리적으로 건물을 배치하다 보면 한강에 연접한 동보다 뒤에 위치한 동이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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