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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6.07(화) - 반도체·미래車 인재, 해마다 5천명 부족

by 가리봉맨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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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이차전지(배터리), 미래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한국 경제를 이끄는 4대 핵심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인력 수급 '비상등'이 켜졌다. 4대 핵심 산업에서 올해부터 2030년까지 부족한 대졸 이상 인력은 8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력 산업으로 꼽히는 반도체는 약 1600명, 자동차는 약 3500명 등 두 산업만 따져도 매년 5000여 명이 모자라게 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6/496322/

 

반도체 미래車 키울 인재...해마다 5천명 부족

자동차 SW인력 美 30분의1 불과 산업 경쟁력 비상 배터리·디스플레이 포함 4대산업 9년간 8만명 인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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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전문가들은 기업들의 임금제도 개편도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개발자에게 높은 인센티브를 주는 IT 기업과 달리 제조업체는 여전히 연공급(호봉제) 중심이다. 김용진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는 "현재 연공급 위주에선 구조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고 지적했다.

| 국제 |

치솟는 인플레이션율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영향으로 인한 불확실성 등으로 미국이 조만간 경기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 섞인 전망이 쏟아지는 가운데, 일부 경제 전문가들미국 경제가 후퇴 없이 회복할 수도 있다는 낙관론을 꺼내들었다. 이들은 최근 미 고용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미 가계 총 초과 저축액이 2조달러를 넘어선 점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6/496263/

 

美 경기침체 피할 수 있을까…낙관론 고개

실업률 낮고 저축액 많아 "연착륙 가능" 전망 나와 아크ETF 한달새 17% 상승 주식시장도 반등 기대 확산 스태그플레이션 경고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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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편 아크인베스트의 대표 상품인 아크이노베이션 ETF(ARKK)는 반등이 시작된 지난달 11일 이후 이달 초까지 17% 상승하면서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의 상승률인 4.4%를 크게 앞질렀다.

| 경제·금융 |

정부가 1세대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를 산정할 때 상속주택은 주택 수에서 영구적으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상속주택에 대해 2년 또는 3년간 주택 수에서 배제하도록 지난 2월 종부세법 시행령을 개정했는데, 새 정부는 여기에 아예 기한을 두지 않겠다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6/496328/

 

종부세 계산 주택 수에서 상속받은 집 영구제외 검토

과세표준엔 그대로 합산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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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다만 상속받은 주택은 여전히 과세표준에 합산된다. 과세표준은 증가하지만 다주택자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받는 식이다. 이 같은 정부 검토안이 확정되면 상속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계속 보유해도 세 부담이 거의 늘어나지 않는다.

| 기업 |

LS그룹이 향후 5년간 미래사업에 10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건 구자은 LS 회장의 '양손잡이 경영'이 본격화됨을 의미한다. 과거 LS 회장들의 임기가 약 10년임을 감안하면, 올해 그룹 새 선장으로 취임한 구 회장이 '전반기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해석된다. 구 회장이 말하는 양손잡이 경영이란, 주력 사업과 미래 신사업 간 시너지 극대화를 의미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6/496293/

 

LS `양손잡이 경영`…승부수 던진 구자은

5년간 10조원 투자 계획 전력·소재 주력사업 강화 전기차부품 등 신사업 진출 구회장 특명, 명노현이 실행 조직문화 바꿔 인재확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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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전기·전력·소재가 LS의 기존 사업이고, 전기차·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이 신사업으로 분류된다.

| IT·과학 |

'마이크로칩을 반려견 피부에 삽입' vs '내 폰으로 반려견 코주름(비문) 촬영'. 동물보호법에 따라 사랑하는 반려견의무등록하는 방식에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현행법상 반려견 정보를 담은 마이크로칩(RFID·무선전자개체식별장치)을 삽입하거나 외장형으로 착용하는 방식 외에 스마트폰으로 코를 찍는 간편한 방식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것.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6/496225/

 

코주름으로 반려견 등록, 세계표준 만든다

인공지능 기업 아이싸이랩 `비문등록` 시범버전 내놓아 반려견 삽입 RFID 방식 대비 비용·안전성에서 모두 뛰어나 사람 지문 같은 반려견 비문 성장 과정서 달라지지 않아 국내규제 넘고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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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아이싸이랩의 비문등록 방식이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동물보호법상 2014년부터 반려견 등록이 의무화됐지만 아직까지 이를 인지하지 못한 반려견주가 상당할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칩 구매 등 비용 문제도 있어서 등록률이 현저히 개선되지 않는 탓이다.

| 증권 |

성장성 중심 투자형 자산에 몰리던 자금이 증권사 채권으로 이동하고 있다. 절세 혜택이 중요한 '큰손'들이 매매차익을 노리고 금리 상승기에 가격이 하락한 국고채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고채, 회사채 등 채권 판매 금액은 2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1인당 평균 투자 금액도 1억351만원에서 1억9732만원으로 91% 늘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6/496237/

 

"요즘 강남부자들은 부동산 대신 이거 사더라"…PB가 알려준 따끈한 뉴스

삼성證 국고채·회사채 판매액 올 5월까지 전년대비 47%늘어 1인당 투자액 2억원 육박 지난해보다 2배가량 커져 강남3구 자산가 주로 매수 위험줄이고 세제혜택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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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싼 가격에 국고채를 매수한 뒤 만기에 발행 가격에 상환한다면 배당이익 등에 포함되지 않아 절세 효과를 누리면서 쏠쏠한 수익도 거둘 수 있다"며 "최근 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국고채 매수를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 부동산 |

윤석열정부 출범과 함께 여당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주택정비사업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는 '오세훈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인 모아주택 활성화에 나선다. 지역과 사업 내용에 따라 층수 제한을 철폐함으로써 정비사업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다양한 높이의 계획이 수립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6/496206/

 

속도내는 서울 재개발…모아주택 15층 허용

2026년까지 3만가구 목표 번동·면목동 첫 사업지 선정 오세훈 당선후 사업 탄력 시내 2종 일반거주지역은 하반기 층고 규제 없애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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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번에 발표된 심의 기준에 따르면 2종·7층 지역에서 모아주택 기준을 충족하면 공공기여가 이뤄지지 않아도 평균 13층, 최고 15층까지 주택을 지을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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