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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6.03(금) - 해 뜰 때까지 몰랐다, 경기 대역전극

by 가리봉맨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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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경기도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개표 9시간 만인 2일 새벽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를 역전한 뒤 0.15%포인트 차이로 승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새벽 대역전극 덕분에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석 획득 이상의 정치적 성과를 얻게 됐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22/06/488959/

 

해뜰 때까지 몰랐다…김동연, 8000표차로 경기지사 당선

광역단체장 최종 `與 12-野 5` 출구조사 2위 한 김동연 새벽 5시 넘어 역전하며 0.15%P 差 김은혜 꺾어 기초단체장 與가 휩쓸어 서울 구청장 `與 17-野 8` 민심 `정권 힘싣기`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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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김 당선인은 "김동연 개인의 승리가 아니고 변화를 바라는 도민, 국민의 간절함과 열망이 함께 어울려 승리를 만들어줬다"며 "오직 경기, 도민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국제 |

미국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를 이끄는 제이미 다이먼 CEO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긴축정책에 따른 경제적 '허리케인'에 대비하라고 투자자들에게 경고했다. 다이먼 CEO는 1일 뉴욕에서 열린 오토노머스 리서치 금융 콘퍼런스에서 "여러분이 알다시피 지난주 (경제에) 먹구름이 끼었다고 말한 바 있다"면서 "그 말을 바꾸겠다. 그건 허리케인"이라고 말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6/488948/

 

월가 황제의 경고 "전쟁·긴축發 허리케인 닥친다"

지난주엔 "먹구름 끼었다" 투자자에 경고 수위 높여 "역사책 쓸 수 있을 정도로 유례없는 긴축 대비해야" 유가 최대 175달러 전망 5월 민간고용 2년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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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9조달러로 예상되는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 즉 양적긴축(QT)을 시작한 데 따른 시장 변동의 위험도 경고했다. 그는 "우리는 이런 정도의 양적긴축을 겪어본 적이 없다. 따라서 역사책을 쓸 수 있을 정도의 뭔가를 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 경제·금융 |

한국의 연간 임금체불액 규모최저임금 인상률과 유사한 추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임금체불액 규모는 일본 대비 최대 16배(2019년 기준)에 달했다. 업종별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019년 연간 임금체불액 규모는 약 1조6000억원이다. 최근 5년간은 매년 1조2000억원을 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6/488919/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밀린 월급 1조6000억원, 임금체불 일본의 16배

밀린 월급 年 1조6천억원 천억 안팎인 일본과 격차 커 인상속도는 일본의 3배 넘고 업종·지역별 차등없이 적용 급여 못주는 영세사업장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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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한국의 최저임금 미만율은 농림어업(54.8%), 숙박·음식점업(40.2%),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23.7%) 등에서 높은 반면 정보통신업(1.9%),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3.5%)에서는 매우 낮게 나타났다.

| 기업 |

삼성전자가 이번에 위기관리조직 신설하고 반도체부문(DS부문)에 대해 대대적인 인사에 나선 것은 그동안 삼성전자에 꾸준히 제기된 위기 관련 목소리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도체부문의 경우 그간 시장에서는 삼성의 최첨단 4나노 공정의 수율(결함이 없는 합격품의 비율) 확보가 예상보다 더뎌지면서 파운드리 사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6/489961/

 

연말도 아닌데…반도체임원 대거 쇄신 인사

급박한 삼성전자 위기대응 전담팀 만들고 조직개편 4나노 파운드리 수율 저하에 반도체 초격차 전략 비상 이재용 부회장 내주 유럽행 최첨단 장비 도입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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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번에 신임 반도체연구소장으로 임명된 송재혁 메모리 플래시 개발실장(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대 반도체공학과 박사 학위 소지자다. 그는 공정과 소자개발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로 통한다.

| IT·과학 |

"리소스 부족 등 불리한 싸움에서도 이겨야 리더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지난달 31일 현업 일선에서 회사의 기술·서비스 개발을 이끌고 있는 리더를 대상으로 한 비공개 사내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재택근무를 비롯해 일하는 방식이 바뀐 가운데, 팀원들을 이끌어온 리더들을 모처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https://www.mk.co.kr/news/it/view/2022/06/488787/

 

해외사업 총력 이해진 "불리한 싸움에서도 이겨야 리더"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비공개 사내간담회 끝까지 고민하면 정답 찾아와 리더, 때론 포기할줄도 알아야 블록체인·NFT 등 미래기술 사용자 입장서 가치 따져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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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이 GIO는  인터넷 시장에서 여러 거품을 보며 미래 기술이라도 밸류가 확실하지 않으면 하지 말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했다. 블록체인·가상화폐와 관련해 사용자에게 가치를 줄 수 있다는 판단이 섰을 때 서비스에 적용하는 게 네이버가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봤다.

| 증권 |

금융당국이 외부감사 대상 법인의 회계감리 기한'1년 원칙'으로 명문화하기로 했다. 3년 넘게 감리를 받은 뒤 분식회계 혐의를 벗게 된 셀트리온그룹과 같은 사례를 막겠다는 취지다. 금융당국이 특정사례를 언급하며 이 같은 '반성문'을 쓴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지난 정부 당시 무분별한 회계감리로 인한 부작용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6/488955/

 

금감원 회계감리 기한 `1년` 못넘긴다…제2의 셀트리온 논란 차단

금융당국이 외부감사 대상 법인의 회계감리 기한을 `1년 원칙`으로 명문화하기로 했다. 3년 넘게 감리를 받은 뒤 분식회계 혐의를 벗게 된 셀트리온그룹과 같은 사례를 막겠다는 취지다. 금융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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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선진화 방안에 따르면, 금감원의 감리 조사 기간은 원칙적으로 1년으로 제한된다. 3년 넘게 회계감리가 지연된 셀트리온그룹 사태 등을 앞으로는 방지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 부동산 |

'해외 건설의 명가' 쌍용건설7년 만에 국내 기업 품으로 돌아온다. 쌍용건설은 2일 "세계 최대 의류 제조 및 판매기업인 세아상역을 보유한 글로벌세아그룹이 쌍용건설 인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세아그룹은 최근 쌍용건설 최대주주인 두바이투자청(ICD) 측에 쌍용건설 입찰 참여의향서를 제출하고 인수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6/488888/

 

`해외건설 명가` 쌍용건설, 7년만에 새 주인 맞는다

글로벌세아그룹, 두바이투자청 보유지분 인수 추진 실사후 8월까지 계약 목표 유통·호텔·수소에너지 등 M&A 통해 사업확대 주목 해외 건설도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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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쌍용건설은 이번 M&A를 통해 국내에서는 글로벌세아그룹 관련 공사와 유통 관련 건설사업 진출, 각종 민간개발사업, 주택·호텔사업, 수소에너지 등 미래사업, 플랜트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디벨로퍼로서의 사업 확대를 추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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