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6.08(수) - 화물연대 총파업, 전국 물류 마비

by 가리봉맨 2022. 6. 8.
반응형

| 1면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은 7일 오전 광양항 등으로 보내야 했던 40피트 컨테이너 40개(타이어 약 2만개)의 출하를 포기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 대전지부가 공장 정문을 막고 무기한·전면 총파업에 들어가는 바람에 차량 출입 자체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한국타이어는 과거에도 유사한 피해를 입은 적이 있어 이번에는 일부 재고를 부산·광양항으로 미리 보내 피해를 줄이긴 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6/499867/

 

타이어 18만개 수출길 막은 화물연대…총파업에 전국 물류 마비

포항선 철강 3만톤 오도가도 못해 시멘트·주류업계도 발동동 尹대통령 "법·원칙 따라 대응"

www.mk.co.kr

메모 : 화물연대가 요구하는 것은 올해 말까지 3년간 한시 시행된 안전운임제의 일몰제 폐지와 확대 적용이다. 화물운전자 수입을 보전해 과로·과속·과적 운행을 줄이자는 것이지만 문제는 운임의 상승폭과 속도였다.

| 국제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당내 신임 투표에서 살아남았다. 그러나 '파티게이트'로 도덕적 흠결이 난 상태에서 41%에 달하는 불신임표를 받은 존슨 총리는 지도력에 큰 상처를 입게 됐다. 존슨 총리는 6일 실시된 보수당 하원의원 신임 투표에서 찬성 211표, 반대 148표로 신임을 받았다. 보수당 규정에 따라 소속 의원(359명) 과반인 180명 이상의 지지를 받으면 당대표직을 유지한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6/499783/

 

신임투표서 기사회생했지만…英총리 리더십 타격

당내 투표서 반대 40% 넘어 낙마 위기 간신히 넘겼지만 파티 게이트로 도덕성 흠집 인플레·EU갈등 `산 넘어 산` 존슨, 사퇴 압박 더 거세질 듯 23일 보궐선거 결과가 변수

www.mk.co.kr

메모 : 존슨 총리는 코로나19 봉쇄로 모임이 금지된 시기에 총리실 파티에 참석한 일로 경찰로부터 방역 규정 위반으로 범칙금을 부과받았다. 지난달 25일에는 총리실 내에서 술판을 벌인 사진이 공개되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고조됐다.

| 경제·금융 |

미국 웨스팅하우스 사장단8일 비공개 깜짝 방한에 우선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한미 정상의 '원전동맹' 협의가 선행됐던 만큼 큰 틀에서 글로벌 공동 수출의 신호탄이 될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공동 수출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협상이 예상된다. 웨스팅하우스 측이 우리나라 주력 수출원전인 APR1400과 경쟁 관계에 있는 AP1000 중심의 공동 수출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6/499809/

 

`원전 수출의 봄` 돌아올까…美 설계·韓 건설기술 협력 속도

美웨스팅하우스 깜짝 방한 해외 수주사업 탄력 받을듯 체코·폴란드에선 경쟁관계 경수로 지재권 갈등도 있어 "원전 생태계 살리기 위해 다각적인 접근 방식 필요"

www.mk.co.kr

메모 : 1886년 설립된 웨스팅하우스는 전 세계 절반 이상의 원자력발전소에 원자로·엔지니어링 원천기술을 제공한 글로벌 원전 기업이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원전을 건설한 업체이며, 고리 1호기 역시 웨스팅하우스의 기술을 전수받아 지었다.

| 기업 |

국내 완성차 업계올해 임금·단체 협상(임단협)험난한 가시밭길예고하고 있다. 단순한 임금 인상 요구가 아니라 임금피크제 전면 폐지와 정년 연장에 초점이 맞춰졌기 때문이다. 생산직 노조는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급속히 전환하는 시대를 맞아 고용 안정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반면 사측은 연구개발(R&D) 인력 확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6/499643/

 

`임피제 무효` 대법원 판결 후...車노조 목소리 더 강경해진다

대법원 판결 이후 강경해진 노조 현대차·기아·르노 아예 폐지 주장 한국GM은 정년연장 강력 요구 勞 "국민연금 받기 전까지 일해야" 使 "연구개발 인력 충원 더 시급"

www.mk.co.kr

메모 :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전환에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생산직 중심의 국내 완성차 노조에 고용 안정이 큰 화두로 떠올랐다.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에 비해 부품 수가 30%가량 적게 들어간다. 내연기관을 만들 때처럼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 않다는 얘기다.

| IT·과학 |

애플차세대 칩인 'M2'이를 탑재한 노트북인 맥북에어, 맥북프로를 6일 공개했다. M2는 애플이 자체 설계한 반도체로 2020년 11월 선보인 M1보다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은 최대 18%,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은 최대 35% 향상됐다. 이날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있는 글로벌 본사에서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를 열어 이 같은 제품 라인업을 발표했다.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2/5187200/

 

미래의 애플카...내 마음대로 대시보드 바꾼다

<B>애플 세계개발자 회의서 공개</B> 속도계 색상 디자인 위치까지 운전석 대시보드 맞춤형으로 포르쉐 아우디 등 내년 말 탑재 성능개선 차세대 칩 `M2` 첫선 급속 충전 가능한 맥북도 내놔

www.mk.co.kr

메모 : 아울러 애플은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차세대 카플레이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운전석 전면부에 있는 대시보드 디자인을 맞춤형으로 바꿀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 증권 |

LG화학이 그룹 내 '1등 계열사' 자리를 굳히고 있다. 어려운 매크로(거시경제) 환경 속에서도 핵심 사업부의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올해 2분기에 그룹 내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회사에 등극할 전망이다. LG화학은 지난 1분기에 LG전자에 이어 그룹 내 영업이익 2위를 차지했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6/499698/

 

체질 바꾼 LG화학...그룹내 영업이익 선두 굳힌다

작년 영업익, 계열사 중 1위로 배터리 소재 등 성장 동력 발굴 고부가 제품으로 수익성 키워 첨단소재 매출 1년새 35% 급증

www.mk.co.kr

메모 :  LG화학은 체질 개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 배터리 소재 등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수익성 방어에 집중한 덕에 유가 급등, 석유화학 제품 수요 둔화라는 '이중고'에도 선방하고 있다.

| 부동산 |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이 좀처럼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로또 청약'으로 알려진 '줍줍(무순위 청약)' 열기도 시들할 뿐만 아니라 전세 대란 우려 속에 10년 임대를 보장하는 민간임대 청약에도 수요자들이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늘고 있다. '서울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 청약에는 219가구 모집에 1599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7.3대1에 머물렀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6/499632/

 

거래절벽에…`줍줍`·10년 임대도 썰렁

무순위 청약도 곳곳서 미달 고분양가에 시장 관망세 확산 "수요자들 매수 시기 조율중 조건 더 좋은 매물 기다려"

www.mk.co.kr

메모 : 청약시장이 이처럼 얼어붙은 것은 높은 분양가 논란과 시장 관망세가 지속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