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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06.10(금) - '운송 비상' 현대차그룹, 軍차량 지원 SOS

by 가리봉맨 202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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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의 파업이 계속되면서 산업계 피해는 확대되고 있다. 전날부터 화물연대가 현대차 울산공장 앞에서 부품 운송 차량 통제에 나서면서 일부 생산라인멈춰 섰다. 지난 8일 하루만 따져도 생산 예정 차량 6000대 중 1000여 대가 만들어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에도 울산공장 일부 라인이 가동 중단과 재개를 반복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6/507241/

 

[단독] 현대차 공장 이틀째 `가다 서다`…차고지에 신차 수백대 발묶여

화물연대 총파업 사흘째 산업계 피해 확산…현대차 하루 1000여대 생산 못해 노조, 안전운임제 고수하며 실태운임도 16% 인상 요구

www.mk.co.kr

메모 : 경찰은 이날까지 화물연대 조합원 28명을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8일 하이트진로 이천공장 앞에서 화물차 출입을 방해한 혐의로 체포된 간부급 조합원 A씨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 국제 |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다시 넘어섰다. 미국이 휴가철에 접어든 데다 중국의 도시 봉쇄 해제에 따른 원유 수요 증가 전망이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8일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70달러(2.26%) 오른 배럴당 122.11달러로 마감했다. WTI 가격이 120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3월 8일(123.70달러) 이후 3개월 만이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6/507239/

 

유가 120弗 다시 넘었다…전문가 "배럴당 150弗 갈수도"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다시 넘어섰다. 미국이 휴가철에 접어든 데다 중국의 도시 봉쇄 해제에 따른 원유 수요 증가 전망이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8일(현지시간)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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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원유 수요는 늘고 있지만 최근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부분금지 결정 등으로 공급 측면에서 차질이 예상되면서 국제유가가 15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경제·금융 |

금융감독원이 이복현 신임 원장 취임 이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부동산 금융 관리'에 적극 나선다. 물가 급등과 금리 인상으로 하반기 부동산 경기 침체 시 금융회사들이 보유한 부동산 금융도 부실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부동산 금융 관리를 통한 금융시장 안정은 이 원장의 첫 정책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6/507214/

 

이복현의 금감원 `부동산 금융`부터 손본다

경제충격 부실화 정도 측정 금융 스트레스테스트 진행 대체펀드·신탁·비은행PF… 건전성 규제밖 그림자금융 3년새 68% 늘어 사상 최대 금융권 부동산 투자현황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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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 상승기 업권과 금융사별로 부동산 금융 리스크를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부동산 금융 리스크가 높은 금융사 비중을 적극 관리할 방침이다.

| 기업 |

9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현대오토에버 사옥. 현대자동차 전기차 '아이오닉5' 두 대가 이곳을 출발했다. 한 대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또 다른 차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각각 차량 뒷자리에 탔다. 이 차는 모두 운전자 개입 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길을 찾고 주행하는 자율주행 4단계 차량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6/507069/

 

오세훈 원희룡도 탔다…현대 자율주행차 강남 한복판 누벼

<B>현대차·기아 4단계 시험 주행</B> 차가 길 찾고 주행하는 4단계 교통체증 심한 테헤란로 달려 골목길·교통약자 보호구간외 비상 운전자 개입 전혀 안해 8월부터 일반인 대상 서비스 "차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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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현대차그룹은 오는 8월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8월 전까지는 아이오닉5 두 대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시범 주행을 해서 데이터를 계속 축적할 계획이다.

| 컨슈머 |

신선식품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마켓컬리가 종합몰로 변신하고 있다. 주력 상품은 여전히 신선식품이지만 여행상품과 가전, 뷰티, 반려동물 용품 등으로 취급 품목을 다변화하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를 두고 올여름 상장을 목표로 하는 마켓컬리가 몸집 키우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6/507037/

 

새벽배송만 하는 줄 알았는데…리조트 숙박권 파는 마켓컬리, 왜?

신선식품 위주 취급해오다 휴대폰·화장품·의류도 판매 상장 앞두고 전략적 판단 작용 정체성 흐려졌다는 비판도 기업가치 4조원 유지할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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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컬리는 작년 말 상장 전 투자 유치(프리IPO)로 2500억원을 확보하면서 기업가치를 4조원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기관 수요예측에서 부진할 가능성에 대비해 기업가치를 2조~3조원대로 낮춰 상장을 추진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 증권 |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화장품 대장주공매도가 집중되며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국 시장 매출이 높은 만큼 봉쇄 타격을 크게 받은 데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브랜드 경쟁력 약화 등이 불안 요인으로 꼽힌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아모레퍼시픽의 전체 거래대금 중 공매도 비중은 33.54%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중 두 번째로 높았다.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6/507123/

 

中봉쇄 풀리는데…화장품株는 공매도에 `휘청`

거래대금중 공매도 비중 아모레퍼시픽 33% 넘어 한국콜마 32%, LG생건 20% 리오프닝 기대감 불구하고 주가 최근 한달새 내리막 "中 소비시장 회복되더라도 韓브랜드 경쟁력 약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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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중국 소비시장이 회복되더라도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브랜드 경쟁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불안감도 깔려 있다. 중국의 애국 소비 열풍에 따라 중국 자체 브랜드 점유율이 국내 기업을 바짝 따라잡고 있기 때문이다.

| 부동산 |

수도권 집값5주째 내리막인 가운데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거래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일부 단지는 억 단위 하락거래도 일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에 따른 매수세 위축에 교통 호재로 단기간에 급등했던 지역들의 거품까지 꺼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6/507026/

 

광교 e편한세상 3억 뚝…수도권 외곽 금리인상 직격탄

<B>수도권 아파트 5주째 하락</B> 광교e편한세상 전용 120㎡ 3억 하락한 17억원 거래 동탄더샵 84㎡도 3억 뚝 "단기급등 거품 꺼지는 중 급매 아니면 팔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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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광교신도시 '광교e편한세상' 120㎡의 경우 지난달 27일 17억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지난해 10월 대비 3억원이나 하락한 가격이다. '영통SK뷰' 84㎡는 지난 2일 7억9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역시 지난해 10월 최고가 대비 1억8000만원 이상 하락한 가격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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