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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가까이 TV를 생산해온 LG전자 구미공장이 탈바꿈한다. 주력 생산 제품에 미래 성장동력인 로봇을 추가하고, 공장 이름도 '구미 퓨처파크(Future Park)'로 새롭게 명명하면서 변신을 꾀하는 것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달 초부터 구미사업장 A1공장에 로봇 생산라인을 신설하고 LG 클로이 로봇(사진) 생산을 시작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559926
메모 : LG전자는 구미사업장의 TV 생산라인을 줄이는 대신 첨단 기술이 집중된 미래 먹거리 산업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국제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6일 대만 반도체 업체인 TSMC의 미국 애리조나주 공장에 찾아가 "미국 제조업이 돌아왔다"고 선언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실리콘 카바이드(SiC·탄화규소) 웨이퍼' 생산 업체인 SK실트론CSS 미시간주 공장을 방문해 "중국 반도체 공급망에 더 이상 인질로 잡혀 있지 않겠다"고 연설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559906
메모 : 쿡 CEO는 애플의 아이폰과 맥북용 칩을 TSMC 애리조나 공장에서 조달하겠다고 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TSMC 칩에 자랑스럽게 '메이드 인 아메리카(Made in America)'가 찍히게 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 경제 |
직장인들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4000만원을 넘어섰다. 억대 연봉 근로자도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등 증시 호황에 따른 서학개미 열풍으로 주식 양도 건수는 50% 가까이 급증했다. 7일 국세청이 발표한 4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2021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는 1995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2.4% 증가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559902
메모 : 반도체 호황으로 지난해 삼성전자와 SK하아닉스는 각각 100조원과 50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거뒀다.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늘어 직원들의 성과급 '잔치'로 이어진 바 있다.
| 금융 |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Wemix)가 8일 오후 3시 모든 국내 거래소에서 결국 상장폐지될 예정이다. 지난달 24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로부터 상장폐지 결정을 받은 지 13일 만이다. 7일 서울중앙지법은 위메이드의 자회사 위믹스PTE가 두나무(업비트)·빗썸코리아·코인원·코빗을 상대로 낸 거래지원 종료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https://www.mk.co.kr/news/all/10560051
메모 : 위메이드 측은 "닥사가 내린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결정의 부당함을 밝히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며 앞으로 진행될 본안 소송과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를 통해 모든 것을 증명하겠다"고 설명했다.
| IT·과학 |
카카오가 지난 10월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대규모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먹통 재발 방지 시스템 전체를 다중화하는 한편 향후 5년간 서비스 안정화 투자를 기존 대비 3배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카카오는 별도의 인프라스트럭처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장애에 대한 훈련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갖추겠다고 했다.
https://www.mk.co.kr/news/it/10559770
메모 : 카카오는 개발 조직 산하에 있는 기존 IT엔지니어링 조직과는 별도로 대표이사(CEO) 직할의 인프라 전담 조직도 편성하기로 했다. 관련 인력을 채우기 위해 카카오는 내·외부에서 IT엔지니어링 전문가 영입에 나선 상태다.
| 증권 |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 상황이 당초 예상보다 더 가파르게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반도체주 주가가 7일 하락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2.59% 하락한 7만8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가 종가 기준 8만원 아래로 내려온 것은 2020년 11월 2일 이후 2년여 만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10559935
메모 :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영업적자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금융투자업계는 경고했다. 올 초 12만원대에 거래를 시작했던 SK하이닉스 주가는 이날까지 38.6% 하락했다.
| 부동산 |
국내 최고 권위의 토목·건축 분야 시상식으로 올해 18회를 맞은 '토목건축기술대상'이 출품작들에 대한 호평 속에 심사를 마무리했다. 대상은 독창적 아이디어와 첨단 공법, 파급 효과 등이 높이 평가받은 현대건설의 '보령~태안(제1공구) 도로건설공사'(토목 부문)와 현대엔지니어링의 'GIDC 광명역'(건축 부문)에 돌아갔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559829
메모 : 건축 부문 대상을 받은 현대엔지니어링의 GIDC 광명역은 광명역세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 지하 5층~지상 29층, 3개동으로 지어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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