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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2.12.26(월) - '노동조합' 5년새 100만명 勢불려

by 가리봉맨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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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親)노동'을 표방했던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노동조합에 가입한 근로자100만명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조 가입률은 2021년에 14.2%를 기록해 1994년(14.5%)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특히 노조 가입률은 300명 이상 근로자 기업이 작년 말 기준 46.3%, 공공 부문은 70.0%로 각각 집계된 반면에, 30~99명 기업은 1.6%, 30명 미만 기업은 0.2%에 각각 그쳤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581356

 

'무소불위 노조' 5년새 100만명 勢불려 - 매일경제

文정부 친노동정책 영향 … 민노총 조합원 56만명 늘어노조 가입률 27년만에 최고 … 노동시장 양극화 심화

www.mk.co.kr

메모 : 대기업과 공기업 노조 가입 비중은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데 비해 정작 사회적 보호가 더 절실한 소규모 영세기업의 가입률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제 |

제로 코로나 정책 폐지 후 코로나19 감염자가 폭증하는 중국에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춘제'복병으로 떠올랐다. 지난 2년간 엄격한 이동 제한 때문에 고향 방문을 미뤘던 도시 거주자들이 올해는 상당수 귀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도시 지역에 국한됐던 코로나19 확산세가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으로 번지면 사망자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경고도 나온다.

https://www.mk.co.kr/news/world/10581296

 

3년만에 다시 찾아온 '춘제 대이동'… 중국이 떨고있다 - 매일경제

도시 거주자 귀성 급증 예상농촌 고령자 많고 의료도 부실"中, 농촌 코로나 확산 겁내"일일 확진자 발표도 중단

www.mk.co.kr

메모 : 칭다오 위생건강위원회는 칭다오에서 하루 49만~53만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온다며 추후 감염자가 10% 더 증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중국 방역 컨트롤타워인 위건위 통계에서는 지난 23일 기준 산둥성 전체 감염 건수가 31건에 그친다.

| 경제·금융 |

시중은행들중소기업판 안심전환대출 출시검토한다.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 중인 취약 중소기업의 고금리 부담을 줄여준다는 취지이자, 내년 50조원 규모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을 추진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춘 행보다. 5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담당 실무자들은 지난 22일 전국은행연합회에서 중소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해 구체적인 방안을 의논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581343

 

은행권, 취약기업 금리 감면 '中企 안심전환대출' 검토 - 매일경제

5대 은행 중기 지원방안금리 상한형 대출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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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은행들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안심 고정금리 특별대출'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안심 고정금리 특별대출은 고정금리 대출의 적용 금리를 변동금리 대출금리와 같은 수준까지 최대 1.0%포인트 감면해준다.

| 기업 |

올해 현대자동차 등 국산차의 내수 판매량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세계 공급망 차질,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등이 복합적으로 악영향을 미쳤다. 2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산차 내수 판매는 139만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581246

 

공급망 차질에 … 국산차 내수 판매 9년來 최저 - 매일경제

올 국내 판매량 139만대 그쳐글로벌 복합 위기로 성적 저조하반기 반도체 수급 풀렸지만고금리로 신차 할부금리 급등구매 계약취소 속출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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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산차 내수 판매는 코로나19 특수를 누렸던 2020년 160만3000대를 찍은 뒤 계속 내리막을 걷고 있다. 수입차 내수 판매가 30만대 안팎을 유지하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 IT·과학 |

국내 대표 게임사 중 하나인 크래프톤컴퓨터그래픽(CG)과 연출 플랫폼에 특화된 해외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최근 투자한 것으로 확인됐다. 크래프톤이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콘텐츠, 가상세계(VR) 등 분야에서 원천기술 확보와 사업 시너지 효과를 염두에 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https://www.mk.co.kr/news/it/10581182

 

크래프톤, 美제작사에 투자 …'엔터'로 새 동력 찾는다 - 매일경제

CG전문 트리오스코프와 협력'배틀그라운드'와 시너지 주목게임 불확실성에 대안 찾기게임·엔터 합종연횡 추세 따라인기 게임, 드라마·영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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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크래프톤은 이달 중순 미국 엔터 기술 기업 '트리오스코프'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자체 제작 스튜디오와 기술 플랫폼 등을 보유한 회사다. 특히 라이브 액션과 CG를 융합해 새로운 차원의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내는 '하이브리드 엔터' 기술을 보유했다.

| 증권 |

내년 엔터테인먼트 업종은 글로벌 팬덤 확대, 리오프닝에 따른 콘서트 재개,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 등 호재를 맞아 크게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하이브 에스엠 JYP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4대 대형 엔터주의 내년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mk.co.kr/news/stock/10581307

 

中 콘서트 기대에 … SM·JYP 영업익 20% 이상 늘듯 - 매일경제

2023 증시전망 ⑦ 엔터株리오프닝에 콘서트 속속 재개중국 시장서 팬덤 확대 기대SM·YG·JYP 대형 엔터 기업내년 매출 큰폭 성장 전망하이브, BTS 공백 극복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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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내년 에스엠 매출액은 올해 대비 13.96% 증가한 9243억원, 영업이익은 38.36% 늘어난 1230억원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JYP엔터테인먼트 매출액은 23.18% 급증한 4140억원, 영업이익은 22.72% 증가한 123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부동산 |

전 정권에서 사실상 ‘폐기’됐던 임대사업자 제도부활한다. 정부는 지난 21일 ‘2023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매입형 등록임대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다주택자들을 임대사업자로 유도해서 추락하고 있는 부동산 시장을 연착륙시키겠다는 의도인데, 정작 다주택자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혜택은 적고 규제는 많다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581403

 

“집 더 사봐야 뭐하나”…다주택자들이 시큰둥해진 이유는 - 매일경제

임대사업제 규제 푼다지만 보증금 반환용 대출 안돼 세입자 보증금도 못 돌려줘 “10년간 팔지도 못하는데 정권 바뀌면 또 바뀔라”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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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임대사업자에 대출은 여전히 막혀있는 것도 문제로 지적된다. 전세가가 떨어지면서 심각해진 역전세난에 임대사업자들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정부는 2020년 전지역에서 임대사업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을 금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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