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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2.07(화) - 中사업 존폐 달렸다 삼성·SK '긴급訪美'

by 가리봉맨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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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고위 임원들이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대중(對中) 반도체 투자 제한' 조치에 대해 유예를 받기 위해 최근 미국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중 간 기술패권 경쟁이 격화되고, 미국이 중국에 대해 반도체 고사 전략의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한국 기업의 대중 투자와 관련해 예외를 허용할 것인지 반도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politics/10632870

 

中사업 존폐 달렸다 삼성·SK '긴급訪美' - 매일경제

美칩스법 세부조항 곧 확정韓기업 美 보조금 받으면10년간 中 추가투자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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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미국 반도체법은 자국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보조금 지원 확대와 함께 '가드레일(Guardrail·방어막)' 조항을 담고 있다. 미국 정부로부터 세액공제나 보조금을 지원받은 기업이 향후 10년간 중국 등 우려 국가에 첨단 반도체 시설을 짓거나, 추가 투자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 국제 |

튀르키예에서 규모 7.8의 역대급 강진이 발생하면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6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 기준 최소 1800명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1939년 이후 튀르키예에서 기록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건물 붕괴가 이어져 사상자가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https://www.mk.co.kr/news/world/10632815

 

새벽 4시 건물 3천채 와르르 …"최악의 대지진, 세계종말 같았다" - 매일경제

튀르키예 7.8규모 강진남동부 시리아 난민촌 큰 피해전문가 "사망자 1만명 가능성"튀르키예 '4단계 경보' 발령이스라엘·이집트도 진동 감지이탈리아 해안엔 쓰나미 경보美 "모든 지원 제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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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대규모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 약속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백악관은 이날 가장 먼저 성명을 내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은 피해 지역에 긴급구호팀을 급파했다.

| 경제·금융 |

지입제는 국내 화물차 운송업에 수십년간 뿌리내리며 화물운송 시장을 ‘복마전’으로 전락시킨 주범이다. 화물 차주들은 차량 한 대만 구입한 뒤 운송사 또는 운송주선사와 ‘지입(위·수탁)’ 계약을 맺어 일감을 따냈고, 하도급에 재하도급을 거치는 기형적인 운송 구조를 만들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633033

 

‘번호판 장사’ 화물운송시장 60년 악습 뿌리 뽑는다 - 매일경제

지입제는 국내 화물차 운송업에 수십년간 뿌리내리며 화물운송 시장을 ‘복마전’으로 전락시킨 주범이다. 화물 차주들은 차량 한 대만 구입한 뒤 운송사 또는 운송주선사와 ‘지입(위·수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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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정부와 여당은 6일 국회 당정협의에서 이같은 지입제를 개혁하기 위해 실제로 운송 업무를 하지 않는 지입전문업체를 퇴출하겠다고 선언했다.

| 기업 |

OCI가 오는 5월 지주사로 전환하고 이우현 회장 체제가 된다. OCI는 2019년부터 이우현 부회장 체제를 유지해온 터라 재계에서는 줄곧 이 부회장의 회장 취임 시기에 관심을 가져왔다. OCI는 이 부회장의 부친인 고(故) 이수영 회장이 2017년 말 타계한 이래 오너 회장의 부재 상태가 이어졌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32783

 

[단독] OCI, 5월 지주사 전환…이우현 회장 체제로 - 매일경제

지주사 설립맞춰 회장 취임논의성장동력 발굴·전략 수립 역할지주사 사장엔 서진석 유력EY한영 대표 역임한 전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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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6일 재계에 따르면 OCI는 지주사 설립을 계기로 이우현 회장 체제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OCI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연내 이 부회장의 회장 취임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 것은 맞는다"면서도 "현재 회장 취임과 관련해 결정된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

| 컨슈머 |

남성이 치마와 원피스를 입을 수 있을까. 남성과 여성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른바 '젠더플루이드' 패션확산되고 있다. '젠더플루이드' 패션은 성적 정체성을 고집하지 않고 유동적으로 다른 성(性)의 디자인을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전 세계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글로벌 브랜드가 '젠더플루이드' 디자인을 적용한 남성복을 대거 출시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632711

 

남성도 치마·원피스…'젠더플루이드'가 뜬다 - 매일경제

글로벌 패션쇼에 잇단 등장시스루 디자인 남성복까지롱스커트·진주목걸이 착용도남성 레깅스 판매량도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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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애슬레저는 젠더플루이드 패션을 적극 활용해 매출을 올리고 있는 사례로 꼽힌다.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가 젝시믹스다. 주로 여성이 입던 요가복을 남성용으로 과감히 확장했는데 브랜드 모델로 김종국을 활용해 화제를 모았다. 

| 증권 |

LX그룹 계열사 이익 성장률전년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LG그룹에서 계열분리된 지 만 2년을 앞두고 외형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경기에 민감한 상장사들이 대부분이어서 지난해 이익 성장 모멘텀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6일 LX홀딩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9억6600만원, 영업손실 321억35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https://www.mk.co.kr/news/stock/10632811

 

출범 2년 덩치 키운 LX그룹 …"물류·반도체 실적 개선 기대" - 매일경제

상장사 2020년 매출 15조서지난해 23조로 54% 늘어나경기민감 계열사는 이익 둔화LX인터 작년 영업익 50% 쑥니켈광산 투자 기대감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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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작년 5월 출범한 LX홀딩스의 영업수익은 100%가 계열사의 순이익을 지분 비율대로 합한 지분법이익이다. 지난해 4분기엔 LX인터내셔널을 제외한 주요 계열사의 순이익이 감소하면서 실적이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

| 부동산 |

"안심전세앱이요? 그런 게 출시됐나요?" 지난 4일 서울 성북구 한 부동산. 기자는 기존에 살던 아파트 전세 만기가 다가와 새집의 전세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부동산을 찾았다. 전세 계약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최근 '빌라왕 사태'로 전세 리스크와 관련한 경각심이 높아진 터라 계약 과정에서 긴장감이 맴돌았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632750

 

갈길 먼 안심전세앱…중개사 "그런 게 있나요" - 매일경제

전세앱 사용 임차계약 해보니지난 2일 HUG 출시했지만현장선 아직 출시 여부 몰라집주인에 '앱 설치' 요청후개인정보제공 동의해줘야악성임대인 확인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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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안심전세 앱의 가장 큰 특징은 임차인이 임대인의 보증금 사고 이력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임대차 계약 체결 과정에서 이를 실제로 이용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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