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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4.25(화) - 尹 도착전 날아든 美 반도체 청구서

by 가리봉맨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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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 마이크론의 반도체 판매 금지 조치를 시행해 자국 내에 반도체 부족 사태를 초래할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에 대체 공급을 자제해달라고 미 백악관이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mk.co.kr/news/world/10720490

 

尹 도착전 날아든 美 반도체 청구서 - 매일경제

"中이 美제품 판매금지땐삼성·SK 대체공급 말라"백악관, 中고립 동참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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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중국이 미국 마이크론 반도체 판매 금지 조치를 시행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게 중국 내 반도체 공급을 자제하도록 미국이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중국의 제재로 인해 미국 반도체 기업이 피해를 입으면 한국 기업도 미국 편에 서야 한다는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고민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은 중국이 마이크론 제재를 미국 정책 압박의 도구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국 정부와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미국의 수출 통제에 따라 한국 반도체 기업의 장기적인 경쟁력 약화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책은 아직 논의 중이다.

| World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중국을 중재자로 적극 끌어들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외교 역풍을 맞고 있다. 미국의 강한 반발에 직면한 데다 유럽 내 분위기도 우호적이지 않다.

https://www.mk.co.kr/news/world/10720457

 

中 "옛소련국 주권 없어" 망언…'친중' 마크롱 벼랑끝 - 매일경제

우크라전 中중재론 역풍中 "크림반도는 러시아 땅"우크라 침공 정당화 망언뿔난 발트3국 일제히 반발유럽 분열 초래한 마크롱美도 친중 행보에 등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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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이 중국을 중재자로 끌어들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해결하려는 노력에 대해, 프랑스 주재 중국대사가 "옛 소련 국가들은 국제법상 유효한 지위가 없다"고 발언하여 발이 묶였다. 발트 3국도 루 대사의 발언에 대해 비판을 했으며, 미국은 마크롱 대통령의 중국 밀착 행보에 불만을 표명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우크라이나 전쟁 중재안을 논의하였지만, 미국과 프랑스가 중국과의 접근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 경제·금융 |

국민연금 고갈 시점이 앞당겨지면서 이대로면 2055년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연금의 운용수익률마저 지난해 사상 최악인 -8.22%로 곤두박질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720517

 

수익률 저조한 국민연금 …"캐나다처럼 대체투자 인력 대거 영입" - 매일경제

매경, 연금운용 전문가 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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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국민연금의 수익률이 하락하면서, 연금의 운용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국민연금이 해외 투자를 더 활성화해야 하며, 운용역에 대한 충분한 보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CPP와 같은 장기 수익률이 높은 연기금의 운용 노하우를 참고해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 정부는 국민의힘과 당정 협의를 거쳐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 Business |

전 세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한국 배터리업계가 국내 투자를 강화하고 나섰다. 글로벌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양극재 생산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연구개발(R&D)과 품질 강화를 위한 투자 계획도 내놨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720452

 

K배터리, 국내 양극재·R&D에 또 1조 투자 - 매일경제

포스코퓨처엠, 포항 공장 증설6천억 들여 '하이니켈' 양극재SK온, 대전 배터리연구원에2025년까지 4700억원 투자차세대 배터리·품질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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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한국 배터리 업계가 글로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국내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6148억원을 들여 포항에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 공장을 건설하며, SK온은 대전 배터리 연구원에 4700억원을 투자해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와 글로벌 품질관리센터를 신설한다. 이번 투자 결정은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IRA 세액공제를 받기 위한 공격적인 북미 투자와 함께 국내 R&D와 품질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전략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컨슈머 |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한중, 한·러 관계에 긴장이 고조되면서 현지에 진출해 있는 식품기업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아직 직접적인 피해가 드러난 것은 없지만 불확실성이 높고 돌출적 결정이 잦은 러시아와 중국 정부 특성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720445

 

공든탑 무너질라…한러 긴장에 식품사 촉각 - 매일경제

우크라 무기지원 가능성에팔도·오리온·롯데웰푸드 등러시아 진출 식품회사들 긴장5박7일 방미 尹 언급 주목中진출 업체들도 노심초사"사드사태 재연될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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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으로 인해 중국과 러시아에 진출한 한국 식품 기업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돌출적인 결정이 잦아 안심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이번 방문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과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는 긴장하며, 규제나 매출 감소 등이 우려된다. 그러나 CJ제일제당, 풀무원, 대상 등은 현지에서 이미 잘 발전해 나가고 있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이러한 정세로 인해 한국 기업들이 수년간 공들여 쌓은 제품 브랜드가 한순간에 무너질 우려가 있다.

| 증권 |

HD현대그룹 계열사 HD현대인프라코어(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일렉트릭(현대일렉트릭)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그룹의 캐시카우였던 비상장 계열사 HD현대오일뱅크의 올해 실적이 유가 안정으로 지난해 대비 둔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다른 계열사들의 실적 호조는 반가운 소식이다.

https://www.mk.co.kr/news/stock/10720415

 

美 공장 덕에 … HD현대일렉 '함박웃음' - 매일경제

미중 갈등에 공급망 재편현지 생산시설서 빠른 대응1분기 영업익 177% 증가HD현대인프라코어도 호조'오일뱅크' 부진 메울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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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일렉트릭이 1분기 실적으로 좋은 성과를 냈다. 현대일렉트릭은 북미와 중동 지역의 인프라 투자 증가로 인한 전력기기 수요 증가로 매출액 5686억원, 영업이익 463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인프라코어도 매출액 1조2878억원, 영업이익 152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1.6%, 45.5% 증가했다. 두 기업은 2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의 실적이 부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두 기업의 실적 호조는 그룹에게 중요하다.

| 부동산 |

정부가 전세사기 대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임대 제도를 이용해 전세 피해 임차인들이 살던 집을 공공임대로 전환해 살던 집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한다고 했으나 대책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20351

 

전세사기 피해자 '긴급 거처' 입주 외면 - 매일경제

LH, 전세사기 피해자 위해전국 226가구 공공임대 마련실제 입주는 9가구에 불과"면적 작고 월 임대료 부담"정부 매입임대 추진하지만피해자들 호응할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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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정부가 LH의 매입임대 제도를 활용해 전세 피해 임차인들의 집을 공공임대로 전환하는 대책을 내놓았지만, 이미 제공 중인 긴급거처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LH가 확보한 긴급거처 226가구 중 입주 중이거나 기다리는 피해 가구는 9가구로 매우 적으며, 이들은 월 임대료를 내야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추가 부담을 꺼리는 피해 임차인들은 보증금 반환 채권을 공공이 매수해달라는 요구에 대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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