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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경] 2023.07.13(목) - 시급 1만원 부메랑.. 쪼개기 알바 154만명

by 가리봉맨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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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이 가파르게 상승한 여파로 주 15시간 미만을 일하는 초단기 아르바이트생이 154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건비 부담에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이 주휴수당을 주지 않아도 되는 초단기 채용을 선호하면서 '고용의 질'이 오히려 후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783122

 

시급 1만원 부메랑…쪼개기 알바 154만명 - 매일경제

주15시간 미만으로 나눠 채용"더 일하고 싶어도 못해요"최저임금위원회 결정 임박사상첫 시간당 1만원대 유력

www.mk.co.kr

AI 요약 :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부작용이 부각되고 있다. 서울의 한 제과점에서 일하는 대학생 A씨는 생활비 부족으로 주 3시간 더 일하고 싶어했지만, 인건비 부담 때문에 점주에게 거절당했다. 최저임금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자영업자나 중소기업이 주휴수당을 주지 않아도 되는 초단기 아르바이트를 선호, 고용의 질이 오히려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올해 최저임금은 9620원으로 2017년 이후 48.7% 급등했고, 주휴수당까지 포함하면 1만1544원으로 1만원대를 넘겼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아직 논의 중이다.

| World |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뚜렷해지면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말 한 차례 인상을 끝으로 더 이상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시장은 미국의 긴축 사이클이 곧 종료된다는 기대감에 들썩였다. 다만 물가가 안정적인 상황에서도 경제 활동이 활발하다면 인플레이션은 다시 가속화할 수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10783320

 

"美물가 확실히 꺾였다" 긴축종료 기대 커져 - 매일경제

美 6월 물가 3%…예상치 하회주거비용 줄고 중고차값 급락근원물가 상승률 4.8%로 하락연준 9월 금리동결 무게 쏠려나스닥 1%대 상승세 출발

www.mk.co.kr

AI 요약 : 미국 인플레이션이 둔화돼 이달 말 한 번 더 금리를 올리고 나면 더 이상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미국의 6월 CPI 상승률이 3%, 근원 CPI 상승률이 4.8%로, 시장 예상을 하회했다. 이에 따라 7월 25~2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후, 9월, 11월, 12월에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러나 미국 경제 활성화로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화하면 연준은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할 수도 있다.

| 경제·금융 |

국적 선원(한국 국적을 가진 선원)이 빠르게 줄면서 해운업계 인력난이 심해지자 정부가 부랴부랴 고용 환경 개선에 착수했다. 15년 만에 노사정 합의를 추진해 국적 선원의 유급휴가 일수를 선진국 수준으로 늘리고, 근로소득 비과세 금액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783026

 

인력난 해운업계…선원 稅부담 확 줄인다 - 매일경제

15년만에 노사정 합의 추진국적선원 수 22년 새 반토막그마저도 절반가량은 고령층근무여건 열악해 해외로 이탈휴가 확대 등 처우 개선 추진외국인 숙련공 쿼터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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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한국 선원 수가 급감하면서 해운업 인력난이 발생해 정부가 해결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선원의 유급휴가 일수를 선진국 수준으로 늘리고, 근로소득 비과세 금액도 확대할 계획이다. 선원 수 감소는 국적 선원의 빠른 고령화와 선원들의 이직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해양 전문 선원의 78%가 5년 이내에 육상직으로 이직하고, 외국 선사로 이직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정부는 선원의 이탈을 막기 위해 유급휴가 일수를 늘리고, 국외 근로소득 비과세 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선내 인터넷 이용 환경 개선과 선원법에 근로기준법 등을 적용하는 등 선원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려 한다.

| Business |

"다시 한번 다가올 미래를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LG전자의 담대한 도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취임 551일을 맞은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12일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LG전자가 다시 태어나겠다고 선언했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782988

 

플랫폼·B2B·미래산업…LG전자, 3대 성장엔진 올인 - 매일경제

"다시 한번 다가올 미래를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LG전자의 담대한 도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취임 551일을 맞은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12일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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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LG전자 조주완 대표이사 사장은 회사가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발표했다. '플랫폼 기반 서비스', B2B 사업, 그리고 '전기차 충전 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메타버스'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웹OS' 기반의 LG채널과 같은 미디어 플랫폼 사업, 가전 렌탈·케어십 서비스, 전장 사업 등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2030년까지 50조원을 투자해 연평균 성장률 7%, 영업이익률 7%, 기업가치 7배를 달성하겠다는 '트리플7' 재무적 목표도 공개했다.

| 디지털테크 |

네이버와 카카오가 웹툰 생태계를 위협하는 불법 콘텐츠 업체들과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대부분의 불법 사이트가 운영 서버를 해외에 두고 있어 단속의 실효성을 거두기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플랫폼 기업들이 불법 콘텐츠 차단에 인공지능(AI)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웹툰 수익보호에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 있다.

https://www.mk.co.kr/news/it/10783013

 

웹툰 불법 유통…이젠 AI로 잡아낸다 - 매일경제

네이버웹툰 AI '툰레이더'불법 유출자 식별해 차단유포 25일가량 늦추는 효과연간 피해규모 8400억원카카오엔터, 전담팀 운영

www.mk.co.kr

AI 요약 : 네이버와 카카오는 웹툰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다. 네이버는 '툰레이더'라는 자체 개발한 저작권 보호 기술로 불법 유출자를 식별하고 차단하며, 불법 유출 시점을 약 25일 지연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반면 카카오는 불법 유포 사이트의 불법 콘텐츠를 차단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렇게 두 기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불법 콘텐츠 유통을 저지하고 K-웹툰 생태계를 보호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불법 콘텐츠로 인한 피해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더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 증권 |

최근 주가가 장중 100만원을 돌파해 '황제주'(주가 100만원 이상) 기록을 세웠던 에코프로와 사업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이 증권가 전망치를 밑도는 2분기(4~6월) 잠정실적을 내놨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 상승세가 지속됐지만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양극재 평균판매가격(ASP)이 떨어진 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783041

 

기대 못미친 실적에 …'황제주' 반납한 에코프로 - 매일경제

5% 이상 떨어져 92만원 마감양극재 단가 하락에 수익 악화에코프로비엠도 전망 밑돌아주가 고평가 논란 또 거세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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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이는 증권가의 예상치를 밑돌았다. 에코프로의 2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63.4% 증가한 2조132억원이었지만, 영업이익은 2.1% 감소한 1664억원이었다. 에코프로비엠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11.5% 상승한 1147억원이었다. 두 회사의 실적은 주로 원자재 가격 하락 때문에 주가 하락세가 계속됐다. 에코프로는 5.74% 하락한 92만원에, 에코프로비엠은 5.42% 하락한 27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지만 에코프로는 다음달에 MSCI 한국지수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가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 부동산 |

"지방자치단체는 오피스텔로 용도변경을 해주려 하지만, 모든 계약자에게 동의부터 받아야 한다는데 정말 막막합니다."(청주 H생활숙박시설 계약자) 정부가 생활형숙박시설(생숙)을 오피스텔로 용도변경하도록 정한 유예기간 만료를 90여 일 앞두고 생숙 소유자들의 불만은 폭발 직전이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10783062

 

집값 급등때 생숙 봇물…文 정부 '뒷짐' 화근 - 매일경제

사실상 숙박시설인데도주택인것처럼 홍보·분양2021년 이전 9만호 나와오피스텔로 용도 바꾸려면분양자 100% 동의 받아야"전형적인 탁상행정"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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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 생활형숙박시설(생숙)을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해야 하는 유예기간 만료가 다가오며 소유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생숙은 숙박시설이지만 개별 등기와 취사가 가능해 2012년 장기 숙박용으로 처음 도입됐다. 하지만 분양자들이 주택처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집값이 폭등한 문재인 정부 시절, 실수요자들이 규제가 덜한 생숙을 찾기 시작했다. 2021년 정부는 생숙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면 이행강제금 부과 대상임을 알리고, 이미 생숙을 주거용으로 분양받은 경우 2년의 유예기간을 주며 오피스텔로 용도변경하도록 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오피스텔로 용도변경한 생숙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변경하려면 분양자 100%의 동의, 토지 용도 변경, 각종 안전기준 등이 필요한데 이런 요건을 충족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이에 따라 생숙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면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정부가 적절한 관리 감독을 하지 않아 생긴 문제라고 지적하며 이 문제의 해결을 요구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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