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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0년 6월 1일 월요일 - 1100조 넘은 부동자금

by 가리봉맨 2020.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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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로 요구불예금(이자가 낮은 대신 인출이 자유로운 예금)과 정기 예·적금의 금리 차이가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관련 기사가 1면과 A3면(급증하는 부동자금)에 실렸다. 4대 은행 요구불예금을 포함한 현금 통화,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머니마켓펀드(MMF),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등 부동 자금 규모가 지난 3월 말 현재 1106조33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통상 부동 자금은 고수익을 좇아 부동산 시장이나 증시로 흘러가는데 최근 부동산 규제 강화로 증시 쪽에 돈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05/556451/

 

MMF 5월 23조 급증…부동자금 향배따라 투자지형 요동칠듯 - 매일경제

1100조 넘은 부동자금 금리인하·코로나사태 겹쳐 MMF설정액 1년새 50%↑ 요구불예금도 올 58조 늘어 예탁금·채권펀드 소폭 증가 증시·부동산으로 갈지 `촉각`

www.mk.co.kr

하지만 서울과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비규제지역으로는 부동산 투자자금이 흘러들어 가고 있다. 지난 5년간 누적 15.1%가 빠졌던 천안 아파트 가격이 올해 1~4월에는 0.8% 반등했다. 청주, 전주도 이제 못지않게 올랐다. 지방 부동산 반등은 시중에 풀린 막대한 유동자금이 투하된 여파로 보인다. 아직 수도권 주요 도시 파악도 다 못했는데 지방까지 봐야 하나. 그건 아닌 것 같다. 당분간은 수도권에 집중하련다.

A23면(기업&증권)으로 넘어간다. 코로나19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활력을 되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올해 IPO 최대어로 주목받는 SK바이오팜은 오는 23~24일에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이후 시가총액은 4조~5조원에 이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문 리뷰에서 여러 차례 다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5월28일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카카오뱅크 역시 올 하반기 IPO를 본격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이미 너무 올라 쳐다보고만 있지만 카카오뱅크는 놓치고 싶지 않다.

http://www.inews24.com/view/1262303

 

카카오뱅크 내년 상장땐 기업가치 4조~9조…김광옥 부대표 IPO 진두진휘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전 세계에서도 유례없이 빠르게 성장한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상장이 가시화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는 최소 4조원에서 최대 9조��

www.inews24.com

A26면(부동산)에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시공사삼성물산이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물산은 반포 일대에 래미안 퍼스티지를 시작으로 올해 분양을 앞둔 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원 펜타스(신반포15차), 반포3주구까지 수주함으로써 '반표=래미안'이라는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참고로 래미안 퍼스티지는 반포동 임장 후기 포스트에서 자세히 다룬 바 있다.

2020/05/17 - [부동산 공부/지역 탐방] - [임장 후기] 서초구 반포동, 주요 아파트 단지 (4편)

 

[임장 후기] 서초구 반포동, 주요 아파트 단지 (4편)

2020/05/15 - [부동산 공부/지역 탐방] - [임장 후기] 서초구 반포동, 주요 아파트 단지 (3편) [임장 후기] 서초구 반포동, 주요 아파트 단지 (3편) 반포동, 주요 아파트 임장 후기, 3편이다. 2편을 쓴 뒤��

bongman.tistory.com

삼성물산은 통장적인 후분양과는 다른 '100% 준공 후 분양'을 조합에 제안했다. 후분양에도 분양가상한제는 적용되지만 공시지가 인상폭이 반영되기 때문에 선분양보다는 일반분양가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일반분양가가 높을수록 조합원 부담(분담금)은 적어진다. 이번 재건축은 17개동 2,091가구 규모로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입주 시점은 2024년 3월이다.

같은 면에 영통자이 '줍줍' 관련 기사가 실렸다. 전용 75㎡ 3가구에 대해 오는 3일 무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공급가는 5억5천만원선이다. 만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로또 산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도전~!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0777

 

영통자이 ‘줍줍’ 3가구…3일 무순위 청약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GS건설이 선보이는 ‘영통자이’ 아파트가 3세대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GS건설이 지난 4월에 분양한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5지구 ‘영통

www.enewstoday.co.kr

마지막으로 같은 면에 실린 이번주 주요 청약 일정을 공유한다.

  • 2일, 수원화서역 푸르지오브리시엘 (일반분양 665세대)
  • 2일,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 (일반분양 804세대)
  • 2일, 동탄역헤리엇 (일반분양 428세대)
  • 3일, 하남감일한양수자인 (일반분양 512세대)
  • 4일, 인천더샵송도센터니얼 (일반분양 342세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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