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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969

[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0년 5월 8일 금요일 1면부터 시작한다. 금융위원회가 가칭 '증권사별 ELS(주가연계증권) 발행액 총량제'를 추진한다고 한다. 이용 중인 증권사 앱을 보면 ETF, ETN 메뉴 옆에 항상 ELS라는 것이 떠있어서 뭔지 궁금했는데 따로 찾아보진 않았다. 오늘 마침 관련 기사가 실려서 반가웠다. A22페이지, 레이더M 섹션에 더 자세한 내용이 소개됐다. ELS는 Equity Linked Securities의 약자로 "특정 주가지수나 개별 종목의 발행 시점 기준가 대비 기초자산의 등락 정도에 따라 만기 수익률이 결정되는 파생상품"이다. 나 같은 주식 초보는 모르고 있었지만 어느새 국민 재테크로 부상해 10년 새 5배 규모로 커졌다고 한다. ELS는 약 5%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약 85~90%는 안정적인 채권, 나머지 5~.. 2020. 5. 8.
[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0년 5월 7일 목요일 어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대국민사과가 있었다. 관련 기사가 1면에 실렸다. 메리츠자산운용의 존리 대표는 저서 '왜 주식인가'에서 한국 주식이 저평가된 이유는 '후진적인 기업 지배구조'와 '경영진 리스크' 라고 했다. 그런 면에서 경영권 승계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은 다행이고 당연한 일이다. 경쟁을 통해 뽑힌 능력 있는 경영자가 회사를 운영해야 한다는 존리 대표의 의견에 100% 동의한다. 2020/03/13 - [책 리뷰] 왜 주식인가? - 존 리 [책 리뷰] 왜 주식인가? - 존 리 왜 주식인가 - 존 리 지음/이콘 얼마 전에 읽었던 2020/01/04 - [책 리뷰] 엄마, 주식 사주세요 - 존 리 에 이어 같은 작가의 다른 책을 읽었다. 책에 소개된 저평가된 기업 가치를 알려 주는 지표들에.. 2020. 5. 7.
[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0년 5월 6일 수요일 주말 포함 6일을 쉬고 오랜만에 출근하는 날이다. 지금 심정을 글로 쓰면 기분이 다운될 것 같아 바로 신문 리뷰를 시작한다. A2 종합면에 위례 줍줍(무순위 모집) 관련 기사가 실렸다. 지난 4일,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의 전용면적 172㎡ 펜트하우스 두 채가 줍줍으로 나왔다. 여기에 4043명이 몰려 경쟁률 2021.5대 1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분양가 16억에 대출도 불가한데 현금 부자가 4천명이나 된다는 것이다. 부럽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특이하게 청약 일정 이전에 줍줍을 먼저 받았다. 지난 4일에 진행됐는데 1만733명이 몰렸다고 한다. 참고로 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 일정은 내일(5/7)이다. 이렇게 줍줍이 몰린 이유는 지난 3월, 정부가 수도권 비규제 지역과 광역시에 대해 예비 .. 2020. 5. 6.
[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0년 5월 5일 화요일 5월 5일 어린이날이다. 휴일이라 얇은 신문 두께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리뷰를 시작한다. A11페이지 기업&증권면으로 바로 건너뛴다. 코로나로 인한 언텍트 경제효과로 4월 D램값이 12% 뛰었다. PC 및 서버용 D램 수요가 몰린 것이다. 사회 구조적 변화가 D램과 낸드 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 대표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MS 애저(Azure)의 1분기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이 그 증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투자 속도를 조절하며 적정 공급 수준을 유지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어제 삼성전자 주가가 좀 떨어졌는데 걱정을 좀 덜었다. 같은 면에 현대·기아차 미국 공장이 재가동된다는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 현대차 앨리배마 공장이 지난 3월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폐쇄됐다가 이번.. 2020. 5. 5.
[신문 리뷰] 매일경제 2020년 5월 4일 월요일 나는 출근하지 않는 징검다리 휴일이지만 신문은 어김없이 왔다. 아직 얼굴 한번 못 뵈었지만 이른 시간에 배달해주시는 그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A8페이지 'P2P 연체 쇼크' 섹션에 P2P 금융 연체가 늘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다.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떼일까 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고. 요즘 사경인 회계사의 '진짜 부자 가짜 부자'를 읽고 있다. 시스템자산의 하나로 P2P금융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대출자가 원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투자자가 손실을 입기 때문에 소액으로 분산투자하라고 조언한다. 진짜 부자 가짜 부자 - 사경인 지음/더클래스 이 기사의 내용도 대동소이하다. P2P금융은 '투자 상품'이라 부실이 생겨도 업체가 아닌 투자자들이 손해를 입는 구조라는 것이다. P2P 업체들이 주로 부동산.. 202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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